[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민선 7기 지난 3년간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바쁘게 움직이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새로운 유성의 밑그림을 그려왔다.코로나19 여파로 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은 컸지만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면서 유성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특히 자치분권과 4차산업 혁명 선도, 가족과 친구·연인이 함께하는 도시 관광도시 실현을 핵심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더 좋은 유성을 만들었다”고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지난 3년간 교육환경 변화를 이끈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남은 임기동안 ‘미래교육전환’과 ‘방역체계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 정책을 발표했다. 설 교육감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혁신, 창의융합형 교육활동, 학교 안전망 구축과 교육복지 구현에 나섰다”며 “향후 미래교육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 스마트교육 기반과 등교상황 대비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을 앞두고 오는 2023년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1993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 국제행사 ‘2022년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UCLG총회)’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위가 공식 출범했다. UCLG총회를 전담하는 조직위 출범에 따라 내년 10월 열리는 행사 준비를 위한 홍보 활동과 개최 방안 논의 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UCLG 조직위원장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대됐고 사무총장은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이 겸직을 맡는다. 조직위는 1국 2과 7팀 33명 규모로 꾸려졌다. 시는 올해 조직위를 필두로 국내·외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민기자단
◆경영본부장 김대영 ◆부장급 △한의과학연구부장 김형준 △한의약융합연구부장 김호경(한의기술응용센터장 겸직) △디지털임상연구부장 김재욱 △한의약데이터부장 이시우 △연구전략부장(겸직) 송미영 △정책부장 구기훈 ◆팀장급 △연구기획팀장 문진석 △연구운영팀장 김태수 △임상연구협력팀장 서복남 △비임상연구협력팀장 강봉주 △한약자원연구센터장 문병철 △정책전략팀장 이승철 △경영전략팀장 서명수 △한의정책팀장 이준혁 △기술사업화팀장 손성환 △기획예산팀장 하태경 △디지털홍보팀장 안미영 △총무전산팀장 이만증 △재무회계팀장 이상철 △시설안전팀장 손형국 △글로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장마철을 앞둔 가운데 1일 대전 대덕구 오정동의 한 주택가에 갈라진 도로와 포트홀이 발생해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교육당국에서 지난달 3일 치러진 모의평가 국어·수학의 선택과목 가점 산정에 관한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표준점수에서 편차가 발생하는 등 올해 대입을 앞두고 활용할 수 있는 공인된 자료가 없어 수험생의 혼란이 가중되기 때문이다.1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시행된 6월 모평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어와 수학 과목에서 만점자의 표준점수가 선택과목에 따라 최대 5점까지 벌어졌다.국어에서 ‘언어와매체’를 선택과목으로 응시한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146점인 반면, ‘화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규제지역이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된다.정부가 규제지역 해제 및 신규 지정 여부에 대해 장고 끝에 내린 결론으로 1~2개월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본 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개최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이하 주정심)에서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조정' 안건에 대해 기존 지역 해제, 신규 구역 지정 모두 시장상황을 좀 더 지켜본 후 재검토하기로 심의·의결했다.이번 심의는 지난 1월 개정된 주택법에 따라 열리게 됐다.주택법 제63조 2항에 따라 국토부는 반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최경환(57) 보은부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최 부군수는 “스포츠, 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보은군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여기 모인 공직자 여러분과 보은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부군수는 보은 출신으로 1991년 1월 청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96년 충청북도로 전출을 간 후 문화관광국, 기획관리실, 행정국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지난 2019년 11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도 건축문화과장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제26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이호(54) 부군수가 취임했다. 이 부군수는 충북 영동 출신으로 1995년 1월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부, 바이오산업국 산단개발지원과, 바이오산단지원과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20년 7월부터 도 균형건설국 도로과장으로 근무했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로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 정주여건 개선, 관광활성화 등 미래 100년을 바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는 1일자로 취임한 황상연 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한 채 각 부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황 부시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84년 경기도 옹진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1989년부터 충남도청 세정과, 사회복지과, 문화정책과, 여성가족정책관, 기후환경정책과장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공직 경력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추고 있다. 황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등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여러 분야의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해 탁월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강기원 제6대 청양소방서장이 1일 취임했다. 강 신임서장은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석사)하고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해 2005년 보령소방서 대응구조과장, 공주소방서 대응구조과장, 홍성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도 소방본부 종합상활실장, 119광역기동단장, 종합방재센터장, 예산소방서장, 서산소방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활동과 행정업무수행 능력을 두루 갖춘 지휘관이자 평소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참 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서장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해서는 모든 세정지원을 최대한 적기에 추진하겠다” 30일 서산세무서 최용섭 서장(56)이 제21대 신임 서장으로 취임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 날 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지금의 위기를 계기로 서산세무서 직원 모두가 마음의 문을 열고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노력한다면, 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최 서장은 세종시 출신으로 1988년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신속 정확한 대응태세를 갖춰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뢰, 감동을 줄 수 있는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기본으로 서산시민의 안전한 길잡이가 되겠다” 서산소방서 제20대 서장으로 김경호(59) 전 청양소방서장이 1일 자로 부임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날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각 과·단·119안전센터장 및 의용소방대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김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 청렴과 소명의식에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서예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한 ‘제28회 대전시전국서예대전’에서 예서부문 한민정 씨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전서부문 이재곤 씨, 행초서 이근덕 씨, 현대서예 곽유진 씨가 각각 선정됐고, 출품자 가운데 최고령인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서예대전은 모두 232점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1, 2차 심사를 거쳐 142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 작품 전시회는 내달 31일부터 오는 9월 12일간 대전예술가의집 전관에서 전시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배재대 학생들이 예비 웹툰작가로 발돋움했다. 1일 배재대에 따르면 아트앤웹툰학과 학생들이 대전시·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최 ‘2021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 대학 부문을 석권했다.그 주인공은 배재대 아트앤웹툰학과 2학년인 곽우주, 김민정, 김유진, 배아형 학생이다.또 예비 후보 1번도 배재대 아트앤웹툰학과 학생이 선정돼 이들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최종 선정에 따라 이들은 카카오 페이지 PD 등 웹툰 전문가 멘토링과 1인당 창작지원금 300만원을 받아 전문성을 키우게 됐다.배재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와 함께 코로나19(이하 코로나)에 따른 K-방역에 대한 관심 증가로 의료기기 특허출원이 늘고 있다. 1일 특허청에 따르면 전체 특허출원이 지난 10년간(2011~2020년) 연평균 2.2%로 증가하는 동안, 의료기기 분야 특허출원은 연평균 8.0%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으로 의료기기 특허출원이 전년대비 15.8%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수술칼, 카테터 등 전통적인 의료기기인 수술치료기기 분야가 1만 3534건으로 가장 많이 출원됐고, 같은 기간 증가율은 의료정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 새청사 건립공사가 내년 2월경 착수된다.1일 청주시에 따르면 교통영향평가, 행정안전부 투자심사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경 새 청사 건립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새 청사 착공 일정에 맞춰 의회동(3층), 시가 매입한 옛 청석예식장 건물(3층), 후관동(4층) 철거에 들어간다.특히 지난 2019년 존치를 두고 논란이 벌어진 본관동의 경우 4층은 철거되고 나머지 3개 층은 존치된다. 1965년 건립된 본관동은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시의 전통적 지리관인 행주형(行舟形) 입지를 반영한 역사적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충청권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추가 발생했다.특히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완전히 해제한 충남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해 지역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1일 충청권 각 시·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대전 12명 △세종 5명 △충남 30명 △충북 3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날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충남에선 천안 13명, 아산 10명, 당진 3명, 서산 2명, 계롱 1명, 홍성 1명으로 모두 3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천안에서 유흥주점 집단감염 관련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끊이지 않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1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25.9%만이 30분 이내에 범죄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 계좌에 100만원 이상이 입금되면 ATM기기 등을 통해 해당 계좌 현금인출이 30분간 지연돼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다.하지만 피해자의 64.3%는 4시간 내에 범죄를 인지하고, 19.0%는 24시간 후에야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누구나 보이스피싱에 대해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왜 대전에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가 안되죠?”최근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주한 직장인 A(32) 씨는 병원 진료를 위해 인근 도로에 20분가량 정차를 했다가 불법 주정차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평소 서울에서 주정차 단속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사용해 왔다는 A씨는 주차 후 별다른 알림이 없어 안심했으나, 며칠 후 날아온 불법 주정차 과태료 통지서에 당황했다고 설명했다.대전지역에도 불법 주정차 단속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하는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달라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1일 대전시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