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이 지역 곳곳을 다니며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이웃사촌 문화배달 서비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민예총은 오는 30일부터 연말까지 충북 10개 시·군 18개 지역을 순회하며 전시, 놀이, 체험, 공연, 공동체 놀이, 주민참여프로그램 등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지역민에게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연은 마당극과 국악, 풍물, 판소리 등을 묶은 공연으로 90분 내외로 진행된다. 체험 활동으로 전각체험, 캘리그라피, 전통 매듭, 종이접기, 목공예, 연 만들... [정성수 기자]
2018.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