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서산시가 동문동 먹거리골의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특색 있는 거리 경관 야간 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10일 시는 율지6로 및 율지16로 일원 약 490m거리에 3억 7000만 원(시비 50%)을 들여 지역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된 열주등 53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시는 기존 세워진 가로등에 RGB방식의 라인바(Line Bar)를 설치해 알록달록 생동감 있는 거리로 조성했다.특히, 기존 먹자골사거리 인근에 설치된 경관조명과도 연결해 총 870m의 불빛 거리를 연출했다.시는 경관
[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세종시 행정’의 등대 역할을 한다. 유철규 위원장을 중심으로 집행부를 향한 감시·견제 기능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를 돌파할 수 있는 세종시 보건의료 인프라 확충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체육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주목받고 있다. 유 위원장은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행정복지위원회를 이끌고 있다. 그는 “시민이 행복
삼복더위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에도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는 회원들이 반찬을 들고 직접 찾아가서 봉사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보령시 주교면, 주포면, 오천면, 천북면, 대천5동에 거주하시는 35명의 차상위 어르신들은 매주 화요일마다 봉사자들이 전해주는 반찬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신다.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들은 “귀한 음식 잘 먹겠다며 항상 감사하다"는 어르신들의 반갑고 고마운 말씀에 무더위지만 봉사자로써 보람을 느끼고 있다.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 이홍집회장은 "반찬 제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지난달 29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층 복지관 이용자 및 재가장애인 가정에 수박을 전달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주)보령발전본부는 지금까지 복지관의 장애인 재활사업 및 행사에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특히 보령발전본부는 일반 후원 물품외에도 장애인 재활치료에 필요한 투명마스크 기금 마련 모금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코로나19로 인하여 제한을 받고 있는 치료활동의 활성화에 도움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인센티브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지표에 따라 2020년 재정지원 1,288개소를 대상으로 2개 이상 사업을 수행하는 복수유형과 단일유형으로 구분, 1차 계량평가, 2차 비계량 정성평가를 통해 선정됐으며,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복수유형 중 공익형-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평가하는 그룹에서 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2007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
보령시 행복보령푸드마켓 (대표 이홍집)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전국푸드뱅크)에서 총괄하는 사업으로 3 ~ 4개 시·도 지역 기초푸드뱅크 20개소 내외로 운영되고 있다.보령시 행복보령푸드마켓은 코로나 19로 푸드마켓을 이용하지 못하는 50가구(미산, 주산, 주포, 청라, 청소, 웅천 등)대상자들에게 상반기 동안 3차례에 걸쳐 식품(라면, 소고기전골, 통조림, 생수, 마스크 등)을 나누어 주었다.지난해 행복보령푸드마켓은 시범
사)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준영)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10대 성장 프로젝트-내게溫 행복도시락’ 사업을 펼치고 있다.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청라면 삼다향복지센터 조리실에서 철저한 방역속에 조리하며 완성된 밑반찬 도시락은 보령시드림스타트와 충남보령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해준 30가구의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되고 있다.본 사업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의 후원으로 한솥밥, 보령시나누미, 바르게살기보령시협의회, 동백로타리클럽,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보령지회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조리에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손미지 간사가 아산시행복키움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세현 아산시장으로부터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손미지 간사는 지난해 12월 에스이건축기공협동조합과 함께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과 '긴급수리 콜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키움 '긴급수리 콜센터' 사업은 저소득 세대 중 전기, 배관 등의 점검 및 정비, 소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신청서 접수 후 48시간 이내 방문 처리해 주는 사업으로 협약 이후 현재까지 39가구가 전기·보일러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좋은이웃들' 위기구호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다각도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2012년부터 수행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위기구호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해 내고 위기에 닥쳤을 때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각도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의회에 따르면 전산화되지 않은 기간을 제외하고 약 5년 간 연평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91건을 발굴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은 청춘쉐프 참여자를 중심으로 지난 6월부터 공유부엌 모락모락에서 쿡(Cook)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쿡(Cook)나눔은 생신밥상, 건강밥상, 제과제빵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노인세대가 요리 및 제빵 활동에 참여하며 음식·간식 등 성과물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특히 생신밥상은 생일날 상대적인 소외감을 받게 되는 독거·무연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소박하지만 특별한 잔치의 개념이다.청춘쉐프 참여자들이 미역국·떡갈비·생신케이크 등을 직접 만들어 매월
메디인 한방병원(병원장 최강민)이 지난 2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쌍화탕을 조제해 현재까지 140여 명의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상대적으로 환절기 및 혹서기를 보내는데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는 기력회복과 원기보충, 면역력 강화를 통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지낼 수 있는 좋은 전환점이 되고있다.정성껏 조제한 쌍화탕을 꾸준히 드시며 기력을 되찾은 어르신들은 메디인 한방병원에 감사의 인사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 19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해 수박화채 나눔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조직화사업 '마을의 품격'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직접 수박화채를 만들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나 주민들에게 전달했다.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말했다.한편 수박화채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의 '아산장복 라이노스 야구단'은 아산 한마음야구장에서 비장애인 팀인 '아산 파파스 야구단'과 교류전을 실시했다.이번 교류전은 '파파스 야구단'을 초청해 경쟁보다는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10월경 개최 예정인 '제4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야구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아산장복라이노스 야구단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경기장을 방문한 대한장애인야구소프트볼협회 구중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선수들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온양노인복지센터는 연일 폭염으로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8월초부터 전담사회복지사와 제3권역 생활지원사 48명이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센터는 지난 7월말 혹서기 미니선풍기와 폭염대비 전단지를 제작해 대상자와 생활지원사들에게 전달했다.전단지에는 무더울 때는 건강을 챙기는 5가지 내용을 안내하고, 몸에 이상(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을 느끼게 되면 응급조치 요령과 응급 상황시 129(보건복지콜센터)에 건강 상담과 복지생활 지원요청을 하며 비상연락처 119(중앙응급구조대)에는 구조, 구급 등 긴급 상황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관내 장애인의 건강 및 여가 선용을 위해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재정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스마일배드민턴동호회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배드민턴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장애인이 행복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안재현 회장은 "한여름에도 시원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우리 장애인들이 배드민턴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좋은 시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4763~4784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이들 확진자 중 1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또 이들 환자로 부터 n차 감염된 확진자는 6명이다.이밖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타지역 확진자를 통해 감염이 이뤄졌다.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9일 대전에선 모두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한유영 기자 yyh@
도쿄올림픽이 7월 23일 개막되어 8월 8일 폐막되었다. 세계적인 큰 잔치인데 코로나 사태로 역사상 최초 무관중 대회였다. 올림픽을 1년 연기했지만 코로나 상황은 일본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만큼 더 나빠졌다. 그럼에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막대한 손해배상의무 때문에 미룰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일본의 스가 내각은 곤두박질 친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올림픽과 패럴림픽 직후에 자민당 총재 선출과 중의원 총선거 있기에 국민 과반 이상이 반대해도 올림픽을 강행할 수밖에 없었다. 올림픽 개막식에 각국 최고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올림픽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성인 실업팀이 없어 선수생활을 위해 졸업 후 타 시·도로 떠나야 하는 대전학생선수가 약 800여명에 육박하고 있다.이번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오상욱, 공희용 선수가 고향 대전을 떠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선수 이탈을을 막기 위한 지자체의 실업팀 창단 노력이 요구된다.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8월 기준 대전지역엔 48개 종목 2783명의 학생선수가 미래를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하지만 이중 19개 종목의 768(27.6%)명은 고교 또는 대학 졸업 후 선수생활을 계속하려면 성장의 기반이었던 대전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한 빠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9일 진천군을 비롯한 수도권내륙선 공동추진 지자체인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는 해당 노선의 종착지인 청주국제공항에 모여 행정협의체 구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한범덕 청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4개 시·군 단체장이 모두 참석했다.4개 시·군 행정협의체는 해당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이후 산적해 있는 현안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조기 착공을 끌어내 궁극적으로 지역발전의 토대 구축을 앞당기기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청권 지자체가 2022년 국비 확보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기획재정부 예산 심사가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 동력이 되는 국비를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서다.9일 충청권 4개 시·도에 따르면 각 지자체장들이 직접 나서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내년 ‘베이스볼드림파크’ 등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화 되는 시점을 맞는 대전시와 ‘행정수도 완성’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는 세종시, ‘충남공항건설’ 등 굵직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