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유홍준)가 어르신들의 스마트한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와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전문강사가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재난문자 확인과 문자 보내기, 카톡 활용법, 생활에서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설치와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신방동 LH1단지 한영여 회원은 “경로당 회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해 줘서 이제 가족들 특히 손주 손녀들에게 카톡도 보내고 예쁜 사진들도 보낼 수 있게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천안시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호영)이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출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표고버섯을 키우는 힐링 프로젝트인 ‘키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지원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 버섯 키트를 제공하고 키우는 방법을 안내한다.또 버섯을 키우는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대화의 소재로 삼아 어르신과 생활 지원사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여기에 키운 버섯으로 음식을 조리해 섭취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 어르신들의 식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프로그램을 참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여운철)가 지난 13일 폭염 극복을 기원하며 쿨매트 200장을 충남 15개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이번에 기부한 쿨매트는 천안지역 저소득 계층 독거노인 등 13세대에 전달됐다. 천선호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19와 극심한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조윤희 명예기자
(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가 추진하는 태안노인대학(대학장 송인수)은 지난달 27일 군지회 2층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입학생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태안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노인대학은 태안군 내 거주하는 만 65세이상의 경로당 회원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교육강좌 및 여가 취미 활동 등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회장은 “오늘 입학하는 어르신들은 인생의 노년기에 새롭게 시작되는 노인대학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노인대학에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1일 태안 본사에서 '서부공감 위피스쿨 9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위피스쿨 9기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멘토 8명이 멘티 47명과 함께 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교육나눔 활동을 펼쳤다.서부발전은 위피스쿨은 학습 지도능력과 봉사마인드를 갖춘 전국의 우수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태안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지도 △진로상담 △정서교류 △창의융합 교육 등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순주)는 지난달 8일 태안군자율방범대(대장 이영우)와 함께 ‘1388청소년지원단장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군 1388청소년지원단은 현재 역할에 따라 △발견·구조 △의료·법률 △복지 △상담·멘토의 4개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총 36개의 기관 및 단체, 개인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이번 2021년도 1388청소년지원단장은 태안군자율방범대 이영우 대장이 맡게 돼 충청남도지사 위촉을 받게 되었다.위촉장 수여는 태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여했다.위촉된 태안군자율방범대(대장 이영우)는 “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 10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노인 이동 편의를 위한 실버카 지원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백화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5명의 어르신이 선정되어 실버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실버카를 전달 받은 김모(85·여) 회원은 “기존에 사용하던 보행보조기 고장으로 무릎 수술 후 보행연습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보행보조기를 가
태안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지난달 21일부터 2일간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캠페인 ‘치매바로알기’를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관내 노인자원봉사단인 해밀봉사단 회원들과 담당 사회복지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에 필요한 내용이 담긴 안내지를 배포하고 치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스스로 치매 검진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캠페인에 참여한 이모(68) 회원은 “치매가 부끄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에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훈기념관'이 문을 열었다. 시는 최근 독립운동가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신도안면에 위치한 한훈기념관 개관식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김대영 충남도의회 의원과 윤재은 계룡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계룡소방서장, 보훈단체장, 한훈 선생 후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에 이어
보은군 마로면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마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형석 단장은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에서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의 토지취득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보은군에 따르면 지역민들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데 외국인 중 특히 중국인들이 농지를 고가로 매입하고 있어 머지않아 관내 농민들은 품팔이로 전락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2018년도부터 올해 7월말까지 외국인 토지 매입 현황은 전 49필지, 답 103필지, 기타 34필지 총 186필지 64만 6000㎡로 읍면별로는 산외면 89필지 25만 6000㎡, 보은읍 44필지 14만㎡, 삼승면 34필지 9만 6000
[충청투데이 전민영 기자] 대전 도심에 첫 수소충전소 설치를 두고 주민 반발이 감지되고 있다. 수소충전소 설치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주민 사이 폭발 위험 등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17일 대전 중구에 따르면 구는 이날까지 중촌동에 들어설 수소차충전소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모아진 주민 의견들은 금강유역환경청으로 전달되며, 이후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수소차충전소 설립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중촌동 수소차충전소 설립이 가시화하면서 인근 거주민 사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폭발 등 안정성 문제로 그동안 대전지역 내 수소충전소는 주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5065~5084번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이들 확진자 중 12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깜깜이 환자다.금산 A회사 관련 자가격리 중 1명이 더 양성판정 돼 이 회사 관련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등이 n차 감염을 통해 확진판정 받았다.시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한 후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7일 천안을 찾아 ‘신 수도권 충남발전’ 비전을 제시했다.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신 수도권 충남 발전 전략’ 기자 간담회에서 “국가 균형 발전의 길 정세균의 충청 신 수도권 플랜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정 전 총리는 이날 △중앙부처 관련 협회, 유관기관 등 천안·아산 이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개통 △종축장 용지 첨단 제조혁신 파크 건설 △대학도시 건설 △천안역사 현대화 등 9가지 세부 사업을 제시했다.정 전 총리는 “(
'이걸 왜 극장에서 봤을까?'라며 후회한 영화들이 꽤 있다. 라는 영화가 그 중 하나다. 안성기와 하지원 등 이름있는 배우들이 나온 이 영화는 한때 석유가 나온다고 믿었던 7광구에 괴물이 나타나 시추를 위해 머물러 있던 대원들이 하나둘 목숨을 잃는다는 내용이다. 네이버 평점이 10점 만점에 3.34에 그친 것에서 보듯 영화는 엉망 그 자체다. 줄거리에는 일말의 개연성도 없는데다, 웃음을 위해 집어넣은 장치들도 유치하기 그지 없었다. 두고두고 회자되는 장면 하나. 바닥에 주저앉은 박철민에게 괴물이 다가온다. 위기의 순간에
10년이 지나도 계속 그리운 펀드를 고른다면 특정 테마가 아닌 응용분야가 넓고, 일시적인 유행보다는 다양한 포장지(테마)를 바꾸며 확장할 수 있는 기대감이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예를 들어 테슬라가 크게 상승했던 이유도 기업이익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되고, 성장성 측면에서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자동차뿐만 아니라 지하, 하늘, 우주로 진출하는 확정성을 지닌 소프트웨어 기술회사로 평가받기 때문이다.이에 테슬라를 PER(Price Earning Ratio, 주가수익비율) 200배에도 적극적인 매수가 가능했던 것이다. 미래사회가 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수준인 4단계 적용에도 대전지역 신용카드 매출액이 오히려 늘며 실제 이동과 소비 패턴에 미친 영향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높아진 피로감은 거리두기 강화에도 예전만큼 일상생활에 변화를 주지 않게 돼 방역정책 전반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대전의 7월 한 달은 혼돈 그 자체였다.7월에만 거리두기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전 단계가 적용된 이례적인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수많은 전문가들은 최고수위인 4단계 적용 시 엄청난 이동량 및 매출액 감소를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시의 ‘첨단센서 특화산업단지’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국내 센서산업 기술개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시장선도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최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반기술인 센서산업을 집중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와 산업부가 기획했다.예타 통과로 내년부터 7년간 1900억원을 투입해 첨단센서 관련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시는 첨단센서 소자 제조·신뢰성지원센터와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지난 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온천지구에서 도로 아래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상으로 쏟아져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이 일대는 물바다가 되면서 차량통행 제한, 단수 등이 시행됐다.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발생 5시간여 만인 오후 9시경 파손된 500mm 수도관 이음부위를 교체했으며, 단수조치도 모두 해제됐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노후된 수도관은 아니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 밝혔다.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이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5일 대전 유성구 현대아울렛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경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