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2022 예산윤봉길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윤봉길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충청남도축구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예산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공주산업대 대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대회에는 U12 32개팀, U11 21개팀. U10 4개 팀 등 전국에서 57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친다.경기방식은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회참여가 확대 되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을 대표하는 리더들도 배출되고 있다. 이들은 청소년을 대표하는 기구인 학생회, 동아리 단체 등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양군 청소년재단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리더를 만나 총 2회에 걸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첫 번째 순서로 청양군청소년참여위원회 (前)위원장이자 청양군청소년명예기자로 활동했던 남기은(18세)군을 만났고, 이번에는 두 번째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은서(18세)양을 만나보았다.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산불방지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모의 진화훈련이 21일 대전 유성구 죽동근린공원에서 열려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지상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최대 변수는 오미크론"제천지역 대선·지방선거판에 ‘오미크론’ 악재가 덮쳤다.대선 지원에 나선 6월 지방 선거 출마 예정자 중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전국적인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각 정당의 캠프에도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21일 방역 당국과 정가에 따르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한 A 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오미크론 변이 감염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유력 후보로서 여러 사람과 접촉했다는 점에서 추가 감염 우려가 나온다.해당 후보자는 아직 3차 접종을 하지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지난해 전국적으로 순수토지 거래량과 거래 금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충남지역 거래건수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주택 매매시장이 거래절벽에 빠진 가운데 개발 호재 지역 중심으로 풍부한 유동성이 토지시장으로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충북 토지거래량 역시 전국 5위에 오르는 등 충청권 토지 손바뀜도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부동산원의 토지 거래현황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적으로 순수토지(토지와 건축물이 일괄 거래된 내역을 제외한 토지) 거래량은 124만 8084건(필지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얼마 없는 청년 고금리 적금이라고 해서 일찍이 사전 신청했죠. 아침부터 대기했는데 족히 2시간은 기다린 것 같아요. 요즘 같은 경제 불황에 이런 기회 놓칠 수 없으니 번거로워도 신청해야지 어쩌겠어요.”정부가 청년들의 생활안정자금 마련을 겨냥해 마련한 ‘청년희망적금’ 가입 첫날(21일)부터 신청이 폭주했다.이날 오전 9시 30분 . 신청 가능한 시간이 되자마자 접수를 희망하는 청년층이 물밀 듯 몰리면서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이 지연되는 사태도 일어났다.본보 취재진이 우리은행 ‘우리WON뱅킹’ 앱을 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여야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총 16조 9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또 여야는 내달 9일 대선 후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코로나방역 사회적 조치에 따른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대상과 폭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통과된 추경 16조 9000억원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될 13조 5000억 원, 방역 지원 사용에 2조 8000억 원, 예비비 6000억원으로 구성됐다.300만원의 방역지원금 대상은 당초 정부안에 포함된 소상공인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차기 충북지사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1일 증평새마을금고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합동유세 현장을 찾아 유권자를 향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도종환 국회의원, 노영민 전 실장, 임호선 국회의원(왼쪽 두 번째부터) 모습.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전국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9만명대로 감소한 가운데 충청권에선 00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21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루만에 908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전일(9428명) 대비 347명 감소했다.대전에선 2907명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아 전일보다 203명 감소했다. 세종은 643명, 충남은 3313명, 충북은 2218명으로 모두 전일대비 소폭 줄어들었다.충정권 전역에서 확진자수가 소폭 줄고 있지만, 4일째 일일확진수가 9000명을 웃돌고 있다.확진자 발생이 끊이지 않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3월 대선 공식 선거전이후 첫 방송토론이 21일 열린다.이날 토론은 중앙선관위 주최로 열리며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석,‘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과 ‘차기 정부 경제 정책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이번 토론이 대선을 보름 남짓 남긴 상황에서 이뤄지고, 선관위가 주최하는 3차례 토론중 첫 번째란 점에서 각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 등이 치열할 전망이다.아울러 이번 토론에서 지방분권, 균형발전 등 국가 균형 발전에 대한 논의가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야권후보단일화 결렬을 선언하고 단독 완주를 선언, 3월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안 후보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심 끝에 ‘또 철수하려 하느냐’는 비판과 조롱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일주일 전에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후보 단일화 제안에 승부수를 던졌던 것"이라면서 "지난 일주일 기다리고 지켜보았다. 더이상의 무의미한 과정과 시간을 정리하겠다"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이번 대선의 막판 최대 변수로 거론됐던 야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국민의힘 전·현 원내대표가 대전을 찾아 윤석열 대선후보를 지원사격했다.윤 후보는 주말동안 부산·울산·경남(PK)등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영남을 집중 공략했다이런 가운데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19일 대전 둔산동을 찾아, 거리유세를 갖고 "충청의 아들인 윤 후보가 대통령이되면 충청이 행정 중심 지역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3·9 대선에서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20일 대흥동 거리유세에 나서 윤 후보에 대한 충청인들의 강력한 지지와 정권교체를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2월 임시국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더불어 민주당이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단독처리 한 가운데 국민의힘 충청권 출신 이종배 예결위원장(충북 충주)과 정진석 국회부의장(공주 부여 청양)이 강력 반발, 본회의 예산안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정 부의장은 같은 충청권 출신 박병석 국회의장(대전 서구 갑)에게 예산안 단독처리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돼 3월 대선을 코 앞에 둔 2월 국회 막판 진통도 예상된다.이 위원장은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새벽 2시에 기습적으로 2022년도 제1회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주말동안 대전 민심을 겨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20일 정 전 총리는 대전 충남대 오거리 지원유세에서 "코로나 극복 후에도 후유증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다. 역량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의 대한민국을 전환기적 위기라고 설명하고, 이재명 후보가 이를 이겨낼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그는 "대선 출마자 14분 중 누가 전환적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을지 신중을 다해서 검토했다"며 "결론은 이
[충청투데이 이경찬 기자] 18일 정부대전청사에 도착한 기상청 이사차량에서 짐이 내려지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기상청은 18일부터 27일까지 기획조정관, 관측기반국, 기후과학국, 기상서비스진흥국, 수치모델링센터 등 정책부서의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승진 및 전보 △비서실장 전성우(행정직3급) △취업지원팀장 조형호(〃) △대학원 교학팀 부장 정재환(〃) △창업기획팀장 김성철(행정직 4급) △교육혁신개발팀장 권선영(〃) △교무팀장 서명화 (〃) △경리팀장 김기애(〃) △총무인사팀장 황선남(〃) △학사관리팀장 안기석(〃) △학술정보팀 차장 김은혜(기술직4급) △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 교학팀장 박효균(행정직5급) △장학팀 차장 고은숙(〃) △시설안전관리팀 과장 이원진(기술직6급) △홍보팀 김민영(행정직7급) △시설안전관리팀 주현영(기술직7급) △학사관리팀 조준희(행정직8급) △학사관
새 학기를 앞두고 불거진 충남대와 한밭대의 통합설은 성사 여부를 떠나 그 자체만으로 관심을 끈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과 한밭대 최병욱 총장이 여러 대응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두 대학의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비공식적인 논의였다는 전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양 대학의 통합은 설(說)일뿐 이와 관련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그럼에도 우리가 주의 깊게 지켜보는 까닭은 지방대 위기 타개책으로 통합논의는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충남대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대학본부는 통합을 전제로 두고 있지 않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대선 후보가 지역 적합성에 대한 충분한 숙고 없이 내놓는 공약은 지역 간 이해관계 대립 심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고향인 안동을 방문해 "서울에 있는 공군사관학교는 충북 청주로, 수도권에 있던 국방대학은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바 있다"며 "육사 역시 서울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설명하며 ‘육군사관학교 안동 이전’을 대선 공약으로 발표했다.지난 2년 간 육사 이전을 준비해온 충남 지역은 국방 교육 연계성 등의 적합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법원이 대전·세종지역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조치를 취소해달라는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대전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이헌숙)는 지난 18일 양대림(19) 군 등 151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대전·세종시장을 상대로 낸 방역패스, 영업시간 제한, 사적 모임 제한 연장 조치에 대한 집행정지신청을 기각했다.앞서 양 군 등은 "정부가 한시적이라는 말을 되풀이하면서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치를 강행하고 있다"며 법원에 방역지침 준수 명령 처분 등 취소 집행정지를 신청했다.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제대로 된 성과 없이 매번 되풀이되는 지역 현안 공약을 두고 지역 정치권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여·야 후보들은 ‘공공기관 이전’, ‘행정수도 완성’, ‘광역철도망 구축’ 등 다양한 지역 현안 사업을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하지만 지역에서는 다음 정권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헛공약으로 돌아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전이 구상했으나 인천으로 돌아간 ‘K-바이오랩 허브’와 같은 결과를 반복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