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괌 하늘길 열려…21일 정기노선 첫 취항 새창
- 청주∼괌 하늘길 열려…21일 정기노선 첫 취항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와 괌을 잇는 하늘길이 열렸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제주항공이 21일 청주∼괌 정기노선을 첫 취항한다. 이 노선은 매일 오전 7시 청주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오사카를 경유해 오후 2시 40분(현지 시간) 괌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매일 오후 4시(현지 시간) 괌에서 출발해 오사카를 거쳐 청주공항에 오후 9시에 도착한다. 청주에서 괌을 오가는 정기노선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주∼괌 노선 신설로 청주공항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베이징, 상하이,...
- 연합뉴스 2018-07-20
- "더위가 뭐예요?"…폭염 안전지대 '동굴' 인기 새창
- "더위가 뭐예요?"…폭염 안전지대 '동굴' 인기 자연 체험하며 더위 날리고 오싹한 공포체험까지 '일석삼조'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30도를 웃도는 숨 막히는 더위에도 기온이 10도 안팎을 유지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자연이 만든 냉장고 '동굴'이다. 폭염과 열대야도 동굴 속에서는 다른 세상 이야기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폭염 안전지대'인 동굴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강원 동해시 천곡동굴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주부터 방문객 수가 2∼3배가량 늘었다. 평일에는 700여 명이 찾고, 주말이 되면 2천여 명이 더...
- 연합뉴스 2018-07-18
- 오싹·짜릿함에 무더위 '싹'…공포·스포츠체험 등 이색 피서 새창
- 오싹·짜릿함에 무더위 '싹'…공포·스포츠체험 등 이색 피서 공포로 무장한 합천 고스트파크, 천연 공포체험장된 정선 화암동굴 용평리조트선 루지로 폭염 뚫고, 하동 짚와이어 시속 120㎞ 짜릿한 하강 (전국종합=연합뉴스) 무더위를 날려버릴 오싹한 공포체험과 짜릿한 스포츠체험이 전국 곳곳에 마련돼 눈길을 끈다. 경남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공포로 무장한 '고스트 파크'가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열린다. 축제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악랄한 병원 원장의 생체실험을 주제로 한 '감금 병동 시즌2', 좀비들이 우글...
- 연합뉴스 2018-07-18
- 지리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세계적 공원서비스 제공합니다" 새창
- 지리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세계적 공원서비스 제공합니다" 안전관리 확대, 자연 느낄 수 있는 자연해설과 생태·문화관광프로그램 준비 (산청=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친절한 탐방서비스와 안전관리를 확대하는 등 세계적인 공원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름철엔 지리산 종주와 천왕봉 등반객이 증가하는 만큼 각 대피소의 편의시설과 안전장비 관리, 탐방용품 제공 등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일간 국립공원 헬기를 지원받아 충분한 물품확보를 마쳤다. 또 헬기 ...
- 연합뉴스 2018-07-16
- "가마솥더위 피하자"…충북 유명산·계곡 인파로 '북적' 새창
- "가마솥더위 피하자"…충북 유명산·계곡 인파로 '북적'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무더위가 이어진 15일 충북의 유명산과 계곡은 더위를 피해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월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전에만 4천 명 가까운 탐방객이 계곡에서 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등산을 즐겼다. 나들이객들은 월악산 송계·용하계곡의 청정물에 발을 담그며 휴식을 취했다. 공원 내 설치된 야영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온종일 붐볐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도 오전까지 5천800여명의 피서객과 야영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한 햇볕을 피해 나무 ...
- 연합뉴스 2018-07-15
- [위클리 스마트] '로밍? 유심?' 휴가철 해외여행때 무엇이 좋을까 새창
- [위클리 스마트] '로밍? 유심?' 휴가철 해외여행때 무엇이 좋을까 이통사 로밍, 편하지만 요금 부담…유심, 가성비 높지만 교체 불편 포켓와이파이, 데이터 공유 가능하나 별도 기기 휴대해야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휴가철을 맞아 해외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로밍 요금제 외에 휴대용 와이파이나 현지 유심(USIM)칩 등 선택지는 다양하다. '요금 폭탄'을 막으려면 상품별 특징을 꼼꼼히 따져본 뒤 여행 기간과 목적에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게 좋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
- 연합뉴스 2018-07-14
- 여름 휴가지 국내 1위는 제주도…해외는 일본 새창
- 여름 휴가지 국내 1위는 제주도…해외는 일본 6∼8월 아고다 사이트의 숙박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국내 개별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올여름 여행지는 제주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도시 중에서는 오사카가 올여름 최고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글로벌 온라인 여행예약 플랫폼 아고다는 올해 6월부터 8월 여행 기준으로 아고다 사이트의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여행객들이 국내 여행지로는 제주도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서울과 부산이 국내 여행지 상위를 차지했다. 올여름...
- 연합뉴스 2018-07-13
- 무더위 식혀줄 단양 자연휴양림 새창
- <내고향 가볼만한 휴가지>소선암 자연휴양림 ‘풍광 절경’... 트레킹 코스·관광시설 인근에소백산 자연휴양림 ‘천혜 조망’... 체험 통한 교육장소로도 인기 1000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휴양림이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군에 따르면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은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주말부터 이용객이 늘면서 여름휴가기간인 내달 20일경까지의 객실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풍광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선암계곡을 따라 단성면 대잠 2길 15(대잠리 산63) ... [이상복 기자]
- 이상복 기자 2018-07-10
- 물도, 산도…예산, 가는 곳마다 ‘힐링여행지’ 새창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포의 관문 예산군의 관광지가 충남 내륙 최고의 여름 휴가지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는 예당저수지, 천년고찰 수덕사와 인접한 덕산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건강한 체험 프로램으로 관광객을 맞고 있다. ◆유서 깊은 덕산온천 덕산온천은 1917년 처음으로 탕을 이용한 온천으로 개장됐으며, 동국여지승람과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 사료에서 60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유서 깊은 온천이다. 날개와 다리를 다친 학이 날아와서 상처를 치료하고 날아갔다는 이야기가 내려오는 덕산온천은 4... [강명구 기자]
- 강명구 기자 2018-07-09
- "더위 식히며 휴일 즐기자"…충북 유명산·유원지 인파 새창
- "더위 식히며 휴일 즐기자"…충북 유명산·유원지 인파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휴일인 8일 충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는 더위를 식히고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26∼28도였고, 미세먼지 농도도 '좋음' 수준을 유지했다. 속리산 국립공원은 오전에만 1만여명의 나들이객과 피서객이 입장했다. 법주사나 인근 세조길은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등산객과 나들이객의 행렬이 이어졌고, 피서객들은 화양동과 쌍곡 등 유명계곡을 찾았다. 월악산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와 계곡, 야영...
- 연합뉴스 2018-07-08
- 출렁다리·하늘길·등대…괴산 달천에 테마공원 조성 새창
- 출렁다리·하늘길·등대…괴산 달천에 테마공원 조성 (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제월리 달천에 테마공원이 조성된다. 8일 군에 따르면 2020년까지 국비 등 120억원을 들여 이 일대에 출렁다리(길이 190m), 하늘길(약 1㎞), 전망대인 등대(높이 28m)를 조성할 예정이다. 달천을 가로지르는 공중하강시설(길이 600m)도 갖춘다. 군은 오는 9월 말 테마공원 조성사업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세부 건립 계획을 세운 뒤 연말 또는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갈 참이다. 군은 테마공원을 인근에 조성된 수산식...
- 연합뉴스 2018-07-08
- [주말 N 여행] 제주권: 박진감 넘치는 무한질주…백사장서 펼쳐지는 해변경마 새창
- [주말 N 여행] 제주권: 박진감 넘치는 무한질주…백사장서 펼쳐지는 해변경마 곽금팔경 한담 해안산책로서 경주 보고 경품 받고…일몰 풍경은 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7월 들어 맞는 첫 번째 주말(7월 7∼8일) 제주에서는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 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경주마들의 무한질주 '경주마 해변경주'를 보고 푸짐한 경품도 받는 일석이조의 주말여행을 떠나보자. ◇ 해변을 질주하는 경주마들 이번 주말 백사장을 달리는 경주마들의 이색 대결이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는...
- 연합뉴스 2018-07-06
- 영동 옥계폭포, 힘찬 물줄기…천혜 자연이 만든 장관 새창
- 영동군 옥계폭포가 힘찬 물줄기를 뿜어내며,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따가운 햇볕에 만사가 귀찮아질 수 있지만, 이곳에서의 여름은 더 시원하고 반갑게 느껴진다. 이곳은 충북의 자연환경 명소(2001년)로 지정될 만큼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며, 수많은 관광명소를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곳이다. 조선시대 궁중 음악을 정비해 국악의 기반을 구축한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분인 난계 박연(蘭溪 朴堧·1378~1458) 선생이 즐겨 찾아서 '박연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높이 30m의 절벽을 내려 지르는... [배은식 기자]
- 배은식 기자 2018-07-06
- [카메라뉴스] 시원한 물줄기 쏟아내는 영동 옥계폭포 새창
- [카메라뉴스] 시원한 물줄기 쏟아내는 영동 옥계폭포 (영동=연합뉴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기 시작했다. 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봄 가뭄에 말라붙었던 이 폭포가 최근 장맛비로 풍부한 수량을 회복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월이산(해발 551m)에 위치한 이 폭포는 높이 30m로 충청권 천연폭포 중 가장 높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라고도 불린다. 인근에는 국악체험촌, 국악기박물관, 국악기제작촌, 국악카페 등 국악 관광지가...
- 연합뉴스 2018-07-05
- 당진시, 일출명소 ‘왜목’ 찾아가고 싶은 섬 ‘난지’ 새창
- 당진의 관광 명소인 왜목마을과 난지섬 해수욕장이 일주일 사이로 잇따라 개장한다. 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오는 7일, 난지섬해수욕장은 14일 개장해 내달 19일까지 운영된다. 7일 개장하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물놀이 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기만 맞으면 바다에서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어 낭만을 꿈꾸는 연인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를 빠져나와 38호선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2시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는 점도 왜목마... [인택진 기자]
- 인택진 기자 2018-07-05
- 영동 송호관광지, 낭만과 추억 가득한 ‘명품 가족휴양지’ 새창
-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영동 송호관광지가 전국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 4000㎡의 부지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충북청도가 올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정한 '충북도가 추천하는 베스트 캠핑장 20선' 중에서도 으뜸으로 통한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아날로... [배은식 기자]
- 배은식 기자 2018-07-04
- 진천 두타산서 내려본 초평호…“한반도 닮았네” 새창
- 진천지역은 뛰어난 자연경관 뿐만 아니라 찬란한 역사를 품고 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연곡리석비와 영수사 영산회괘불탱 보물이 있고, 산수리와 삼용리에는 백제토기요지가 있다. 이월면 노원리는 천연기념물 왜가리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또 진천 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 수집, 전시, 보존은 물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 종의 예술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전승하고, 한국종의 제작과정을 교육할 수 있는 주철장 전수교육관도 건립돼 유형의 한국종 전시와 ... [김운선 기자]
- 김운선 기자 2018-07-04
- "여름 휴가는 계곡으로"…진안 운일암 반일암 7일 개장 새창
- "여름 휴가는 계곡으로"…진안 운일암 반일암 7일 개장 (진안=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전북 진안군 주천면 '운일암 반일암'이 7일 개장한다. 진안·무주 지질공원의 대표 명소인 운일암 반일암은 금강의 발원지인 금남정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운장산(해발 1천126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밖에 되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 반일암'이라고 불린다. 이곳은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계곡으로 거대한 바위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인다. 명...
- 연합뉴스 2018-07-03
- 증평 좌구산 자연휴양림 낮에는 산림욕 즐기고 밤엔 별보며 힐링 새창
-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청주 인근 좌구산(657m)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좌구산천문대는 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 증평 최고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다. 좌구산은 거북이가 앉아 남쪽을 보고 있는 형상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주변에 큰 도시가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자연휴양림이 조성돼 있어 숙박(사전예약 필수)을 하며 신비로운 우주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곳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356㎜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있다. 다른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천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으며, 밤... [김운선 기자]
- 김운선 기자 2018-07-03
-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천혜자연 금천계곡 물놀이장 여름휴식 최적지 새창
-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해발 656m의 장령산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산으로 소나무, 단풍나무, 활엽수가 자생하고 있으며 가을단풍이 아름답다. 휴양림을 관통하는 금천 계곡은 맑고 깨끗하며 특히 계곡 물놀이장은 여름에 휴식공간으로는 최적지이다. 군서면 금천리 금천계곡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이 휴양림에는 지난해 19만명이 다녀갔다. 그중 4만6000여명이 7~8월 휴가철에 다녀가 가족, 친구, 각종 친목계원 등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 [박병훈 기자]
- 박병훈 기자 201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