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해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16일부터 20일까지 충북 교육과학연구원 과학전시관에서 ‘2012년 기상·기후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2월 전 국민을 ...
지난 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는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과 난무한 흑색선전으로 ‘역대 최악의 혼탁 선거’라는 오명을 안았다. ▶관련기사 21면 경쟁후보에 대한 고소·고발이 속출한 탓에 선거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검찰과 경찰의...
12일 오전 11시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모 시내버스회사 창고에서 주차하던 신모(55) 씨의 소나타 차량이 정비사 두 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정비사 염모(51) 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동모(75)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용언 기자 wheniki...
청주지법 형사2단독 허선아 판사는 12일 금융기관에 전화를 걸어 고객인 것처럼 목소리로 속인 뒤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모(44·여) 씨에 대해 사기죄 등을 적용,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허 판사는 또 권 씨에 대해 보호관찰과 270시간의 사...
12일 낮 12시 30분경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와 북문로, 중앙로 일대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긴급복구반을 투입, 30여분만인 오후 1시경 정상적으로 전기가 공급했지만 청원군청 등 관공서와 상가 등에서 업무마비가 빚어졌다. 특히 청원군청에서는 ...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구역에서 소나무를 굴취해 밀반출하려던 일당을 적발해 경찰에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사무소에 따르면 홍모(48) 씨 등 2명은 지난 9일 오후 5시 30분경 충북 단양군 대강면 직티리 월악산에서 소나무 1그루를 굴취해 하산하다 사무소 직...
청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성규 부장판사)는 10일 스마트폰으로 채팅을 하던 중 피해자를 협박해 나체사진 등을 전송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18) 군에 대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
충북도 소방본부와 청주성모병원은 10일 오후 성모병원 4층 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eli-EMS(항공구급서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구급 전용 헬기가 없는 도내 일부 지역에서 심정지 및 중증환자 이송시 성모병원의 응...
19대 총선 투표일인 11일 충북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대체적으로 흐리고 오전내내 비가 올것으로 예상되며 강수확률은 80%다. 비는 오전 늦게 그칠 것으로 보이며 지역별로 낮에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3...
짜게 먹을수록 비만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청소년의 경우 성인과 똑같이 짜게 먹어도 그 위험성이 더 큰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함께 2007년~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짜게 먹을수록 비만에 걸릴 위험이 높아졌으며 특히...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9일 허위 장애 진단서로 수억 원의 보험금을 받아 챙기려 한 청주 모 폭력 조직 조직원 A(34) 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해 4월 24일 충남 천안의 한 병원에서 왼쪽 눈이 좋지 않아 인공수정체 삽입 수술 등을 받은...
밤사이 충북 청원의 주유소에 도둑이 들어 금품을 훔쳐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경 청원군 오창읍 용두리 한 주유소에서 현금 250만 원과 주유상품권 50만 원 상당, 소형 금고가 사라진 것을 주유...
청주지법 제12형사부는 자신과 함께 근무하는 골프장 캐디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모(30) 씨에 대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죄를 적용,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이 씨에 대해...
충북 전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전신주가 쓰러지는 등 4월 첫째 주말 도내에서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지난 6일 12시 30분경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 월곡아파트 앞 36번 국도 옆에 세워진 전신주 3개가 강풍에 대형 간판과 함께 넘어지면서 주변 350가...
총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청주 곳곳에서 특정 후보를 겨냥한 불법유인물이 다량 살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 청남경찰서는 7일 오후 3시경 청주 수곡동 한 시장에서 오제세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불법유인물이 뿌려져 수사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유...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늦장 대응이 비판받고 있는 가운데 충북 경찰이 발 빠른 대응으로 살인미수 사건 용의자를 2시간 만에 잡아 추가 피해를 막았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8일 아무 이유 없이 행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최...
충북도내 21개 환경단체들이 모여 결성한 2012충북유권자초록행동이 5일 친환경 초록후보와 초록정당을 선정했다. 초록후보로는 최현호(청주흥덕갑, 자유선진당), 이응호(청주흥덕갑, 진보신당), 노영민(청주흥덕을, 민주통합당), 김종현(충주, 통합진보당), 서재관(제천단양...
청주흥덕경찰서는 5일 손님을 가장해 목욕탕 탈의실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박모(44) 씨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 1일 오전 4시경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목욕탕 탈의실에서 최모(40) 씨의 옷장을 뜯고 현금 50만 원을...
충북 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폐수 처리 및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최근 금강 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2개소의 환경관리 실태를 단속해 21개소를 적발,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했다. 이번 단속...
청주보훈지청은 5일 영동 출신의 독립운동가 홍진 선생을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홍보액자를 이수초등학교에 전달했다. 홍진 선생은 1898년 법관양성소를 졸업한 뒤 국내에서 한성 임시정부 수립에 동참하고 상해로 망명, 임시정부 법무총장과 내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