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가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 순방에 나선다. 이 지사는 이날 보은군 속리산면의 숲 체험 휴양마을 조성현장과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등을 둘러본 후 도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순방 일정은 괴산(26일), 청주(30일), 단양(2월 6일), 충주(2월 8일), 진천(2월 21일), 옥천(2월 22일), 음성(2월 23일), 증평(2월 27일), 영동(2월 28일) 등의 순으로 예정됐다. 화재 참사로 큰 피해를 본 제천은 3월 2일에 방문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총 3000억원 한도의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전북은행은 설을 앞두고 15~28일 총 3000억원 한도의 지원규모로 전북은행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테크노파크가 쌍용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전자파적합성(EMC)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인증에 따라 충북TP는 국내 3사의 시험기관으로 거듭나게 됐다. 충북TP 관계자는 “시험을 통한 결과를 기반으로 기술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가 2018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했다. 6년 연속이다. 이번 동결조치는 학부·대학원·유학생 등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에 신입생은 물론, 재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이 커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대는 올해 입학금을 전면 폐지하며 학비 부담 감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동결 및 폐지의 조치는 입학정원 감축 등으로 인해 대학 재정이 힘든 와중에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충북대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뤄진 조치”라며 “대학 재정의 어려움은 학내 전 구성원의 예산 절감과 효... [임용우 기자]
우선희 충북대학교 식물자원·환경화학부 교수〈사진〉가 ㈔한국작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작물학회는 농업분야에서 가장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서 작물학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 교수는 “학회의 위상강화와 학회 기능의 활성화 및 동아시아 작물연구 중심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며 “우리나라 작물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을 위해서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선거 보전금을 반환해야함에도 하지 않는 일부 출마자들로 인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골머리를 썩고 있다. 보전금은 선거공영제에 따라 일정 득표율을 올린 후보에게 선거비용을 돌려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탁금도 반환되지만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이를 다시 선관위에 반납해야 한다. 21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14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당선인 4명과 낙선인 4명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량을 선고받아 반환 대상자다. 대상자는 이승훈 전 청주시장, 김석현 교육감 후보, 문병관 전 옥천군의원, 유재평 도의원 후보,... [임용우 기자]
김보림 충북대 교수(역사교육과·사진)가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학장은 교원양성기관 4개 단체 협의회 회장단 회의에서 전국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 발족과 함께 신임회장으로 발탁됐다. 4개 단체 협의회는 전국 국공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 사립사범대학장협의회, 전국 국공립교육대학원장협의회, 전국 교육대학원장협의회다. 김보림 학장은 "전국 교원양성기관 협의회 통합 단체는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교원양성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4개 기관 공통의 협의, 교육부 등 정부 기관과의 통일된 통로의 역할에 충... [임용우 기자]
청주대학교는 18일 서울과 청주에서 졸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90여명이 참가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실전 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대는 학생들의 원활한 취업을 위해 다음 달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근호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해도 끝까지 취업을 책임진다는 원칙아래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시행을 위한 유관기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이노비즈충북지회 등 11개 유관기관과 도내 중소기업,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혼공제의 금액, 지원대상, 지원범위 등에 대해 진행됐다.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미혼 근로자가 5년동안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최대 5천만원 상당의 목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에 대한 근로자 및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을 반영해 기업과 근로자 모...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중국 요녕성 상무청 대표단과 중국자본유치 및 양 지역 통상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요녕성 대표단은 투자 및 통상교류 촉진을 위해 충북테크노파크와 도내 우수기업을 참관했다. 특히 도내 유망 화장품제조기업과의 간담회도 가지며 바이오 산업의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문화재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위원들은 문화재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맡는다. 이들은 전국 대학교 및 시·군의 추천과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019년까지다. 정일택 충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신규 위원과 여성위원의 비율을 대폭 끌어올렸다”며 “다양한 의견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재위원 위촉장 수여는 19일 열릴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충북의 지난해 관광객 수가 2378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1942만명보다 22.4% 증가한 수치다. 사드배치로 인한 중국인 방문객의 급감에도 오히려 관광객이 증가해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특히 제98회 전국체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국제·국내행사의 성공적 추진 등이 증가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입장권 및 관람권 발권이나 무인계측기 또는 CCTV 등 객관적 집계방식이 도입된 관광지에 한해 파악된 관광객 수여서 실제 방문객은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 [임용우 기자]
충청투데이 영동군 자문위원회가 17일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문위원회는 독자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고 다매체·다채널 시대의 모범적인 신문, 지역민의 희망을 담은 생활밀착형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해 결성됐다. 성기선 충청투데이 사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정진희 위원장(전 영동경찰서 경감) 등 11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자문위원들은 본보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지면쇄신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충청투데이의 발전과 지역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비판과 감시 역할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과 도... [임용우 기자]
남창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사진〉이 18일 사임했다. 남창현 특보는 2016년 11월 1일 도 정무특보로 임용된 후 경제와 소통 등 다양한 분야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는 도정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임용우 기자]
엄재창 충북도의원(자유한국당·단양)은 17일 종합병원 형태의 단양의료원 설립과 운영비 지원 등을 충북도에 촉구했다. 엄 의원은 이날 제3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인 단양은 3만 군민들의 생존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 의원은 "지난해 지역에서 25명의 심정지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며 "제대로 된 응급의료 시설이 없어 40~60분 거리의 제천이나 원주의 종합병원으로 이송 도중 1명만 목숨을 건지고 24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양 인구는 지난해 말 기... [임용우 기자]
임순묵 충북도의원(자유한국당·충주3)은 제천 화재와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북도 소방안전 정책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1월 소방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발표 이후 소방공무원들의 처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충북도 소방·재난을 지휘하고 감독하는 이시종 지사의 책임은 간과되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과 진정성 있는 대도민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이번 참사... [임용우 기자]
충북의 공무원 교육이 도민행복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정하며 변화될 전망이다. 17일 충북자치연수원에 따르면 올해 공무원 교육은 '충북미래비전 및 세계화' 추진을 위해 창의적인 인재양성과 수요자 중심의 사이버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 과정으로는 4차산업혁명과 미래, 과학기술과 R&D정책의 이해 등의 과정이 확대·신설됐다. 또 국제교류와 통상이해 등의 과정을 통해 국제정세를 파악하고 지방분권, 충북경제 4%실현 등 도정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자기주도형 미래 인재개발을 위해 교육과정에 맞는 현장견학, 사례,...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SNS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창작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사진 및 동영상 제작, 디자인 등 특정 분야의 전문가 또는 열정을 가진 제작자를 대상으로 해 오는 2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오는 30일 발표될 합격자 5명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는 충북을 소재로한 자유주제의 콘텐츠를 매월 제작하고, 일일 페북지기 수행 등을 통해 충북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콘텐츠가 채택되면 원고료 지급, 표창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및 문의는 충북도 공보관실 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거나 충북도청 홈페이지를 참고하...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고충지원반 구성 등 투자기업 관리를 시작한 지 1년만에 우수 사례가 나오며 기업 유치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고충지원반이 국내외 투자기업들의 정주여건 개선, 민원 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는 40억원을 투입해 교통망, 문화, 생활편의 시설 등을 확충한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지원 사업에는 청주, 보은, 옥천 등 5개 시·군이 공모했다. 또 공동직장어린이집, 행복주택건설, 개방형체육관 건립 지원 등 20개 정부공모사업에 증... [임용우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전국대비 3.77% 충북경제, 경제성장률 6.27%, 고용률 72%, 수출 220억 달러를 2018년 목표로 정했다. 이 지사는 17일 열린 충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주요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이 지사가 밝힌 도정 목표에 따르면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등 6대 신성장동력산업을 중점·지속적으로 육성하고 기후환경산업, 관광스포츠무예산업, 첨단형 뿌리기술산업을 기반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투자유치 정주여건 개선과 생산적 일손봉사 확대를 통한 인력부족 현상 해소와 소상공인 ... [임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