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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범죄 피해자 임시숙소 아무 걱정말고 이용하세요 새창
- 현대 사회에 들어와 우리는 인권이란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인권은 국민들의 인권 의식함양이 강화됨에 따라 인권이란 말이 자주 입에 오르내리곤 한다. 그러나 인간(人間)이라면 누구나 태어나면서 부터 마땅히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권리 인 것이다. 타인의 생명이나 재산, 명예 등에 막대한 손해를 끼친 범죄의 가해자에게도 인권이 주어지는 반면 심리적으로 큰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범죄 피해자의 인권이 진작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우리 경찰에서는 2014년 4월부터 약 2억원의 예산을 들여 피...
- 충청투데이 2019-02-18
- [독자투고] 도로위의 좀비, 드롬비를 아시나요? 새창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가끔 도로 위를 운전하다 보면 앞서가는 자동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휘청거리듯 곡예 운전을 하는 아찔한 순간을 보게 됩니다. 졸음운전으로 비틀거리는 운전자를 두고 나온 신조어 '드롬비'는 운전자(Driver)와 좀비(Zombi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의 치사율은 혈중알콜농도 0.17%인 면허취소 상태인 음주운전자보다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교통사망사고 사망원인 1위가 졸음운전으로 나올 정도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드롬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 충청투데이 2019-02-08
- [독자투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인권경찰·공권력확립 새창
- [충청투데이] 천부인권사상이 확산되던 17세기에서 18세기는 지배계급으로부터 받았던 억압과 불평등에 대하여 시민들 스스로의 자유권과 평등권을 요구하던 시대였다. 결국 영국의 명예혁명(권리장전), 미국의 독립혁명(독립선언), 프랑스의 대혁명(인권선언)을 통해 시민들은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시작하였다. 산업혁명이후 빈부의 격차와 열악한 근로환경, 실업의 증가로 인해 이제는 오히려 '인간답게 살 권리'를 국가에 요구하기 시작하였고 독일의 '바이마르 헌법'이 세계 최초로 '사회 보장권'을 규정하게 되었다. 인류는 세계 1·2차 세계대전과 대량학살...
- 충청투데이 2019-02-01
- [독자투고] 도로 위의 좀비, 드롬비를 아시나요? 새창
- [충청투데이] 가끔 도로 위를 운전하다 보면 앞서가는 자동차가 차선을 넘나들며 휘청거리듯 곡예 운전을 하는 아찔한 순간을 보게 됩니다. 졸음운전으로 비틀거리는 운전자를 두고 나온 신조어 '드롬비'는 운전자(Driver)와 좀비(Zombi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졸음운전의 치사율은 혈중알콜농도 0.17%인 면허취소 상태인 음주운전자보다 1.5배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교통사망사고 사망원인 1위가 졸음운전으로 나올 정도로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드롬비가 발생하는 이유는= 겨울철 자동차 히터...
- 충청투데이 2019-01-31
- [독자투고] 민주당 손혜원 의원 사태를 보면서 새창
- [충청투데이] 최근 손혜원 의원 주변인들의 목포시내 부동산 폭풍매입을 두고 투기냐 아니냐가 정치권을 달구고 있다. 수도권도 아니고 지방 변두리에 이처럼 투기광풍을 불러 일으킨 사람이 의원이라서 그것도 문화체육관광부위원회 위원이기 때문에 연관성을 두고 집요하게 야당에서 밀어부치고 있다. 이달 안에 결론은 나겠지만 초선의원이라 정치가 뭔지를 알기도 전에 벌어진 일이라 심히 걱정된다. 새로운 조직에 들어가면 처음에는 배운다는 생각으로 겸손과 열정만을 가져야 한다. 국회의 경우에는 입법기관이고 국정조사기관이라 사업을 하다 온 분들은 의정생활로 자기...
- 충청투데이 2019-01-23
- [독자투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이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 새창
- [충청투데이] 우리사회는 급격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향후 10년 후에는 노인 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약 20%를 넘어설 전망이다. 초 고령화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발생하고 있다. 특히 노인에 대한 학대 건수는 꾸준히 증가했고, 현재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더욱이 심각한 것은 이들 노인 학대 가해자들은 대부분 부양 의무가 있는 자녀들이라는 것이다. 노인 학대 범죄의 유형은 노인에게 폭력을 휘두르거나,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방임하는 행위와 그 밖에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
- 충청투데이 2019-01-22
- [독자투고] 마음을 얻는다는 것 새창
- [충청투데이] 마음을 얻는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상대가 바라는 바를 충족해주는 동시에 상대가 꺼리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요즘은 자존감이 중시되는 분위기여서 '나는 나다'라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길 원하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너그러운 경우는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많은 고민을 하게 되고, 좋은 방법을 찾게 된다. 경찰관도 시민의 마음을 얻고 싶다. 하지만 '이게 경찰입니다'라는 식으로 일방적인 이해를 구한다면 아무리 너그러운 시민이라도 마음을 주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에 천안...
- 충청투데이 2019-01-18
- [독자투고] 왜 우리 동네는 순찰 안와요? 순찰신문고에서 ‘탄력순찰’ 신청하세요! 새창
- [충청투데이] 최근에는 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해외로 장기간 여행을 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또 교대근무를 하느라 이른 새벽에 출퇴근을 하는 사회인들도 있다.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에 가기 위해 밤늦게 학원과 독서실을 오가고 피곤에 쌓인 채 밤거리를 걸어가는 학생들도 있다. 이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내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울 때, 늦은 시간 밤거리를 걸어갈 때 나를 두렵지 않게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걱정을 안고 있는 사람들에게 소개해 줄 제도가 있다. 2017년 9월부터 시행 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로 내가 신청한...
- 충청투데이 2019-01-16
- [독자투고] 겨울철 ‘돌연사’의 위험성과 예방법 새창
- [충청투데이] 일상생활을 하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급사하는 일 즉, '급성 심장 정지로 인한 사망'을 돌연사 개념으로 본다. 질병관리본부의 돌연사(급성 심장 정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급성 심장 정지로 사망한 사람은 1만8261명에 이른다. 이들은 대부분 심근경색, 심부전 등 심장에 문제가 생겨 목숨을 잃은 경우다. 전문가들은 "평소에 아무런 이상이 없다가 딱 한 번 발생한 심장 이상으로 사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만큼 '누가 돌연사할 것인가'를 예측하는 게 어렵다. 특히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 충청투데이 2019-01-16
- [독자투고] 빙판길 안전사고 이렇게 예방하자 새창
- [충청투데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겨울철, 눈이 내려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출퇴근길 꽁꽁 얼어버린 도로를 운전하는 것이 걱정되는 직장인들도 꽤 많을 것이다. 미끄러운 빙판길과 제설작업으로 인해 뿌려진 염화칼슘이 도포된 노면은 평소와 같은 운행속도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이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째, 운행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자. 사이드미러와 전조등과 미등에 눈이 쌓여 있지 않도록 잘 제거하고 영하의 날씨에 바로 운전하는 것은 차량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고 3분 ...
- 충청투데이 2019-01-11
- 새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 희망찬 미래 되길 새창
- [충청투데이 충청투데이] 지난 무술년 한해는 연초부터 북한의 비핵화를 둘러싼 남북정상의 만남을 시작으로 국민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바라던 통일에 대한 염원 속에 기분 좋은 출발하였으나,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미투’ 사건에 이어 재벌기업의 오너 들이 사회적 약자를 향해 상식 이하의 갑 질이 불거지면서 국민들을 분노케 했고 크고 작은 사건들로 얼룩졌던 한해가 아니 였나 되돌아보게 한다. 우리는 늘 말하기를 남의 상처는 별거 아니라고 냉정히 말하면서 내 상처는 별거라고 말하는 우리들의 이기심 속에 가진 자들의 횡포와 갑 질로 인해 사회적으로 비난 ...
- 충청투데이 2018-12-31
- 두 종류의 사람 새창
- [충청투데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 하나는 재수를 해 본 사람이고, 나머지 하나는 재수를 안 해본 사람이야." 고3 시절 국어 선생님께서 내게 하신 말씀이 최근 갑자기 생각났다. 재수는 직접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다. 그만큼 힘든 일임을 알려주기 위함이었다. 당시에는 이 말을 듣고도 별생각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재수를 할 생각이 없었고, 실제로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갑자기 5년 전에 들었던 말이 생각났을까. 매년 이맘때쯤 오는 수능 때문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내가 3개월 전에 대학원 불합격...
- 충청투데이 2018-12-25
- 그들과 아름다운 동행 배움터지킴이의 영웅 새창
- [충청투데이] 백세시대 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요즈음! 대전 토박이로 33년 동안 중등교사로 교단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아직도 못다 한 제자들을 위해 교단 밖에서 봉사 직으로 열정을 불사르고자 학교 배움터지킴이로 위촉돼 따뜻하고 포근한 마음으로 학교폭력예방 활동은 물론 대전지역의 배움터지킴이와 시교육청간 소통과 대화의 교량적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대전지역 배움터 지킴이 최석홍 회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남들이 말하기 좋은 말로 공직에 오랫동안 근무했으면 집에서 쉬지 퇴직후 무슨 일을 하느냐고 비웃는 사람들이 있지만 교직에서 터득한 ...
- 충청투데이 2018-12-21
- 갑질폭력 사회문제에 대한 대학생의 시각 새창
- [충청투데이] 도를 지나친 갑(甲)질 폭력 최근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직원의 뺨을 때리고 무릎을 꿇게 하는 영상이 폭로되면서 직원들에게 행해왔던 수많은 갑(甲)질 폭행들이 밝혀졌다. 직원들에게 음주 강요는 물론이고 머리 염색을 강요했으며 워크숍에서 살아있는 닭을 칼로 죽이라는 말도 안 되는 지시를 하는 등 엽기적인 갑(甲)질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리게 하였다. 이후 피해자들의 증언으로 혐의가 추가로 늘어나면서 11월 7일 양진호 회장은 갑(甲)질 폭행과 불법 음란물 유포방치 등의 혐의로 긴급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보다 놀라운 건 시간...
- 충청투데이 2018-12-20
- '윤창호법' 소주 한잔도 음주운전이다 새창
- [충청투데이] 18일부터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돼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면허 정지 기준은 현행 0.05~0.10%에서 0.03~0.08%로 낮아진다. 평균적인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소주 한잔을 마셨어도 음주운전에 해당된다. 면허취소 기준은 현행 0.10%에서 0.08%로 낮아져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한 잔을 마시고 1시간가량 지난 후 알코올 농도는 0.03% 수준이어서 앞으로는 소수 한 잔은 면허정지 처분을, 소주 세잔 정도를 마시고 운전하면 면허가 취소될 수도 있다. 음주운전을 하다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 현행 10년...
- 충청투데이 2018-12-19
- 안전벨트 착용은 생명의 원천! 새창
- [충청투데이] 2018년 9월 28일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뒷좌석을 포함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의무화이다. 개정 전에는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때에만 전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하였으나 반대로 일반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앞좌석 탑승자만 안전벨트를 착용해도 괜찮았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앞좌석에서 안전벨트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80%인 반면 뒷좌석은 14%로 극히 미약했다. 아마도 뒷좌석이 앞좌석보다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어 탑승자에게 차의 진행방향이 직접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안전할 수 있다고 여긴 ...
- 충청투데이 2018-12-06
- 공직자가 걸어야 할 길 새창
- 농부는 농사꾼의 길이 있고 상인은 장사치의 길이 있다. 마찬가지로 공직자는 공직에 걸맞은 길이 있는 법이다. 스승에게는 사도의 길이 있고 판사에게는 법관의 정도가 있는 것처럼 군인에게는 충성의 길이 있으며 경찰관에게는 민중수호의 길이 있는 법이다. 저마다 정해진 길이 각기 다르지만 그 길을 바르게 가지 못하고 궤도에서 일탈하게 되면 반드시 탈이 생기고 마침내 변고로 이어지는 것이 이치다. 공직자가 택할 길은 빈틈없는 청렴하고 결백한 길이며 공직자가 가야할 길은 정직하고 성실한 윤리도덕에 추호도 어긋남이 없는 양심적이고 정의로운... [충청투데이]
- 충청투데이 2018-11-28
- 소방출동로는 곧 '생명로' 새창
- 경제적 풍요와 다양한 여가활동의 영역에 발맞춰 해마다 자가용을 비롯한 각종 차량은 늘어가지만 쏟아지는 차량의 홍수에 비해 도로교통 체계는 미흡하고 거기에 걸맞는 도로 확충이 더딘게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얼마나 신속하게 수습을 하고 효율적으로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로 시행하고 있는 소방차 길터주기 운동은 그 중요성이 매우 크고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귀 기울이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에 누차 강조되고 있다. 소방차를 포함한 일련의 긴급자동차들은 그 주된 임무가 인명의 구조 내지는 국민의 재산 ... [충청투데이]
- 충청투데이 2018-11-15
- 고령운전자 이대로 괜찮은가 새창
- 지난 2일과 3일 연이어 고령운전자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운전자(65세 이상)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2월 통계기준 공주시 65세 이상 노인의 인구는 2만 8812명으로 전체인구의 약 26%를 상회하며 점차 증가하고 있고 교통사고 발생률역시 노인인구의 증가에 비례하여 2013년 389건 중 6건(1.5%), 2014년 396건 중 6건(1.5%), 2015년 431건 중 8건(1.8%), 2016년 526건 중 13건(2.4%), 2017년 542건 중... [충청투데이]
- 충청투데이 2018-11-14
- 국민 위한 수사권 독립이 이뤄져야 새창
- 언론을 통해 '수사권 독립'과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면서 한참 갑론을박이 펼쳐졌지만, 수사권 독립에 관한 본질적인 문제는 다뤄지지 않고, 경찰과 검찰 간 권력 다툼으로만 비춰지는 등 서로 흠집 내기에만 관심이 쏠려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실 수사권 독립의 본질은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대한민국 검찰이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발휘함으로써 발생하는 폐단을 더 이상 방치하지 말고, 수사권을 조정함으로써 정의로운 사법체계를 구현하자는 것이다. 견제 받지 않고 독점하는 권력은 부패하기 마련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 [충청투데이]
- 충청투데이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