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근한 날씨 즐기자" 충북 유명산·유원지 '북적' 새창
- "포근한 날씨 즐기자" 충북 유명산·유원지 '북적'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3일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 속에도 충북의 유명산과 유원지는 포근한 초봄 날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북적였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1천700여 명의 탐방객이 찾아 산행을 즐겼다. 이들은 법주사 탐방로를 따라 거닐며 산사의 정취를 만끽했다. 월악산 국립공원도 평소 주말보다 많은 탐방객이 찾아 천혜의 절경을 감상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변 대청호의 풍광을 즐기면서 한가로운 시간을...
- 연합뉴스 2019-02-23
- 국립생태원, 언어 장벽 사라졌네요 새창
-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외국인 관람객과 다문화가족의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서천지역 이주여성을 국립생태원 외국어 명예해설사로 양성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의 외국어 명예해설사 양성은 지역상생 발전과 일자리창출이라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생태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합해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도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국립생태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로 진행하는 외국어 생태해설서비스와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하는 시설무...
- 노왕철 기자 2019-02-20
- '어서 오슈, 둘러 보슈' 청양군 광역시티투어 2천300명 찾아 새창
- '어서 오슈, 둘러 보슈' 청양군 광역시티투어 2천300명 찾아 천장호 출렁다리,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 칠갑산 둘러보는 일정 (청양=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충남 청양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청양 광역시티투어'(이하 시티투어)가 석달간 2천700여명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8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작한 시티투어에 모두 63회에 걸쳐 수도권 관광객 2천370명이 참여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40여명을 버스에 태우고 출발하는 시티투어는 9천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지역 주요 관광지인 천장호 출...
- 연합뉴스 2019-02-18
- 충북 맑은 휴일…유명산·유원지 행락객 '북적' 새창
- 충북 맑은 휴일…유명산·유원지 행락객 '북적'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휴일인 17일 충북은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도내 유명산과 유원지는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행락객들로 북적였다. 속리산 국립공원에는 법주사 지구 등 4개 지구에 3천명의 탐방객이 찾아 산행·산책으로 건강을 다졌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도 1천6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입장해 본관과 대통령기념관 등 시설을 둘러보거나, 여러 대통령길을 거닐면서 대청호의 겨울 풍광을 감상했다. 중부권 트래킹 명소인 괴산 산막이옛길에도 2천600여명이 몰려 트...
- 연합뉴스 2019-02-17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산림복합 체험시설 조성 새창
-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산림복합 체험시설 조성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중부권 최대 산림 휴양시설로 떠오른 증평 좌구산 휴양랜드에 산림복합 체험공간이 들어선다. 증평군은 국·도비를 포함, 50억원을 들여 좌구산 휴양랜드 별천지공원 일대에 '별천지 숲 인성학교'로 명명한 산림복합 체험시설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1천200㎡) 규모의 이 체험시설에는 산림 생태체험관과 교육학습관, 다목적홀, 회의실을 갖춘다. 또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 실습장과 좌구산의 경관을 감상하며...
- 연합뉴스 2019-02-14
- [걷고싶은길] 점봉산 곰배령 생태탐방로 새창
- [걷고싶은길] 점봉산 곰배령 생태탐방로 적막한 겨울 숲의 매력 (인제=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해발 1천m 고지, 드러누운 곰의 배처럼 완만한 평원과 손타지 않은 원시림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온갖 야생화가 만발하는 '천상의 화원' 곰배령. 꽃은커녕 계곡물마저 꽝꽝 얼어버린 혹한의 날씨에 곰배령으로 향했다. 나무도 잎을 모두 떨구고, 한 달 넘게 끊긴 눈 소식에 눈꽃조차 스러져 헐벗고 적막한 이때가 겨울 숲의 또 다른 매력을 오롯하게 누릴 기회다. 사실 눈이 시리도록 하얀 눈 세상이 보고 싶었다. 곰배령을 오르는 들머리인 설피 ...
- 연합뉴스 2019-02-11
- "겨울 정취 즐기자" 충북 유원지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새창
- "겨울 정취 즐기자" 충북 유원지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2월의 두 번째 주말인 9일 충북은 한낮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를 보였지만, 유명산과 유원지에 나들이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 현재 기온은 영동 영하 0.8도, 보은 영하 1.5도, 제천 영하 1.8도, 청주 영하 2.2도, 충주 영하 2.6도 등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1천700여명의 등산객이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고 겨울 산행을 즐겼다. 법주사 등산로 '세조길'에서는 500여명이 산책을 즐겼고,...
- 연합뉴스 2019-02-09
- 백제의 역사·문화 속으로 달려가는…부여군 시티투어 백시달 EQ버스 새창
-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의 신개념 테마버스인 부여 백시달(백제의 시간을 달린다) EQ(Education Quiz)버스가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27일 운행예정인 40명 정원이 금새 다 찼을 정도로 인기리에 예약이 조기 마감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시티투어 지원' 공모사업으로 부여군이 선정되어 지난해 10월 26일 첫 운행을 시작한 백시달 EQ버스는 전국 유일무이한 부여군만의 특별한 관광 상품이다. 세계문화유산 도시 부여만이 가지고 있는 백제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퀴즈,...
- 유광진 기자 2019-02-07
- 포근한 설 연휴 마지막 날…충북 유원지 나들이객 북적 새창
- 포근한 설 연휴 마지막 날…충북 유원지 나들이객 북적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낮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충북의 유명산과 유원지에는 겨울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였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기온은 청주 12.4도, 추풍령 11.9도, 충주 11.3도, 보은 11.2도, 제천 9도 등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는 2천300여명의 등산객이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입고 겨울 산행을 즐겼다. 법주사 등산로에는 1천여명의 행락객이 '세조길'을 걷고, 문...
- 연합뉴스 2019-02-06
- 증평 좌구산 휴양림 '인기'…이용객 5년 새 5배로 증가 새창
- 증평 좌구산 휴양림 '인기'…이용객 5년 새 5배로 증가 작년 이용객 50만명 돌파…빼어난 경관·다양한 체험시설 자랑 (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증평 좌구산 휴양림 이용객이 최근 5년 새 5배로 늘며 명실상부한 중부권 휴양시설로 자리 잡았다. 3일 증평군에 따르면 지난해 51만4천명이 좌구산 휴양림을 이용했다. 2013년 10만4천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년 새 5배로 증가한 것이다. 개장 첫해인 2007년 3천595명에 불과했던 좌구산 휴양림 이용객은 2011년 5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10만명을 넘어...
- 연합뉴스 2019-02-03
- 태백산 눈축제 눈 가뭄 악재에도 성공…"70만명 돌파 예상" 새창
- 태백산 눈축제 눈 가뭄 악재에도 성공…"70만명 돌파 예상"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태백산 눈축제가 '눈 없는 겨울'이라는 악재에도 성공했다.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현재 태백산 눈축제 누적 관광객이 6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 누적 관광객은 지난 1월 20일 20만명을, 26일에는 40만명을 넘어섰다. 태백산 눈축제는 지난달 18일 개막했다. 태백시축제위원회는 이런 추세라면 폐막일인 3일 누적 관광객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태백산 눈축제 관광객 목표는 ...
- 연합뉴스 2019-02-02
- 다누리아쿠아리움, 아이들이 좋아할텐데… 새창
-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설 연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손짓하고 있다. 오는 2~6일 설 명절 당일 오전만 휴장하고 정상 운영해 5일 설 당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한복을 차려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심 8m 메인 수조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세배를 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물고기 먹이주기, 물고기 종이접기, 물고기 모형 낚시 등을 마련했고 입장료 외 별도의 추가 요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아쿠아리스트의 공연을 제외한 행사는 모두 1층 낚시박물관에서 진행돼 물...
- 이상복 기자 2019-02-01
- 설 연휴 가볼만한 곳 “청남대 곳곳 걸으며 새해 설계하세요” 새창
-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이번 설 연휴가 주말을 포함해 6일동안 이어진다.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가볼만한 곳을 소개한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상수원보호구역안에 있어 청정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하늘정원·대통령길·그늘집·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산책로가 곳곳에 있다. 충북에서 꼭 가봐야할 곳 중 하나로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은 장소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미성년자 4000원, 아이와 노인 3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관한 지 한달이 막 지나...
- 임용우 기자 2019-02-01
- 태안군 ‘황도 붕기풍어제’ 보러 오세요~ 새창
-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의 대표 풍어제인 ‘황도 붕기풍어제’가 설 다음날인 오는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안면읍 황도리 당집 일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새해 만선을 기원하는 황도 붕기풍어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이틀과 초사흘에 걸쳐 행해지는 마을 의식으로 삶의 터전인 바다에서의 각종 사고를 막고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돼왔으며 1991년 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 황도붕기풍어제 보존회(회장 오재용)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내달 6일 소를 잡아 제물로 바치는 ‘피고사’와 풍어 및 마을안녕 등을 기원하는 세경굿, 붕기(오...
- 박기명 기자 2019-01-30
-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중부권 최고 휴양시설 새창
- [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가 추운 날씨에도 휴양을 즐기려는 인파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휴양랜드 연간 이용객은 개장 첫 해인 2007년 3595명에 불과했으나, 개장 4년차인 2011년(5만 2622명)에 5만명을 돌파했다. 이어 2013년 10만 3970명, 2016년 33만 423명, 2017년 48만 5079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더니 지난해에는 51만 3981명이 휴양랜드를 찾아 최근 6년 새 이용객 수가 5배 이상 수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숙박시설 가동률도 충북도 내...
- 김운선 기자 2019-01-30
- 영동 와인터널·세계과일조경원·옥계폭포 등 눈길 새창
- [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전 국민을 설레게 하는 한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목전으로 다가왔다. 강추위도 물러가고 한결 포근해진 요즘, 영동에는 명절 귀향·귀성길에 잠시 짬을 내 나들이 하듯 쉬어 갈 만한 명품 여행지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굳이 시간을 내거나 큰 돈 들이지 않아도, 힐링과 낭만을 더해 줄 관광지들이 영동을 오가는 국도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다.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길이 420m로 규모로 조성된 와인터널은 겨울에도 쾌적한 실내 관람 여건을 자랑한다. 전시, 시음, 체험, 판매 등이 한곳에서 ...
- 배은식 기자 2019-01-30
- 반기문 평화기념관 ‘관광·교육의 장’ 새창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음성군의 새로운 관광과 교육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달 6일 개관한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은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개관하고 주요 관람객인 학생들의 겨울방학으로 개관 초 1일 평균 약 30명 정도였다. 하지만 점점 입소문이 나면서 방문객이 늘어 지난 20일에는 외국인 65명을 포함해 267명의 관광객이 찾아 반 전 유엔사무총장의 활동과 업적을 전시물을 통해 알아보고 각종 체험을 즐겼다. 특히, 이날 중국·대만·홍콩·인도네시아에서 온 60명의 청소년들은 평화기념관 소속 학예...
- 김영 기자 2019-01-29
- 보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힐링명소’ 새창
-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누적 방문객 수 30만 명을 돌파해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휴양림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935명, 2011년 1만 4057명, 2012년 2만 1611명, 2013년 2만 2732명, 2014년 3만1061명, 2015년 4만6821명, 2016년 5만 3697명, 2017년 6만 3947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는 6만 711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935명에 비해 30배 넘게 증가한 수치...
- 박병훈 기자 2019-01-29
- 보령머드축제, 2년 연속 아시아 3대 축제로 새창
-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대한민국 축제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은 축제이자, 다양한 킬러 콘텐츠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보령머드축제가 아시아 3대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보령시는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 후원한 2019년도 제7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보령머드축제가 일본 모리오카 산사춤 축제, 태국 쌍크란 축제와 더불어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부문에 선정돼 내달 22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축제발전에 큰 기여를 한 지역 축제 관계자와 담당자를 시상하고 ...
- 송인용 기자 2019-01-29
- 계룡軍문화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상’ 새창
-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계룡軍문화축제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동안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함께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 관련, 軍문화축제를 개최해오면서 민과 군의 만남, 체험, 소통, 화합, 행복의 장을 만들어 왔고,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앞두고 매년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또 지난해 개최된 축제에서는 관람객 및 국군장병, 지역주민과 예술단체 등이 함께 어우러져 평화와 화합을 이뤄내는 차별화된 축제로서 대한민국의 다양한 軍문화 콘텐츠 40여종을 선보이며 국민들의 관심...
- 김흥준 기자 2019-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