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샵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SM-N930L)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 제공
이동통신사들마다 갤럭시노트7(SM-N930L) 출시를 맞아 고객몰이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성대한 출시 행사를 열거나 이례적으로 공시지원금(보조금)을 조기 발표하는 등 신규 스마트폰 특수 잡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이동통신 3사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7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 및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실제 SK텔레콤은 19일 오전 9시부터 갤럭시노트7 출시 행사를 T월드 직영점에서 진행한다. 직영점에서 개통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추첨 이벤트를 실시해 360도 촬영기기 △기어360 △블루투스 오디오 △가상현실 안경 기어VR △UO 스마트빔 △데이터쿠폰7GB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올레KT도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7 개통 고객에게 인기 작가의 최신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는 교보e캐시 2만원 쿠폰권과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 명의로 유엔난민기구(UNHCR)에 어린이 교육 1만원을 후원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샵 U+Shop에서 갤럭시 노트7(SM-N930L)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구분 없이 갤럭시 노트7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삼성 정품 배터리팩 또는 급속 무선충전기(택1)을 증정하며 내달 30일까지 클라우드 서비스(U+Box) 120GB 무료 이용권(2년)을 제공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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