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미래엔의 공채 5기 신입사원 10여 명이 캠프에 참여, 아이들의 멘토를 넘어 형과 언니, 누나로 함께 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미래엔 경영기획본부 나경수 상무와 월드비전 국내 사업본부 전영순 본부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며 참가자들은 비전 탐색, 도전, 열정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들과 레크레이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미래엔 인쇄 공장'과 '미래엔 교과서 박물관'을 방문, 국내 최대 규모의 인쇄시설을 견학해 교과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교과서 박물관에 전시된 우리나라 교과서를 직접 보고 들으며 교과서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미래엔 나경수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비전디자이너 여름캠프'가 매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