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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세종은 2주연속 보합세를 보였고, 충남·북은 각각 하락폭 축소와 확대로 요약됐다. 한국감정원이 4일 공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보면, 지난 1일 기준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중순 이후 0.01%대 상승률을 그래도 끌고 갔다.

세종은 보합세를 지속했고, 충남은 지난주 -0.10%에서 -0.07%로 하락폭이 축소된 반면 충북은 0.07% 하락해 지난주보다(-0.03%) 하락폭이 확대된 -0.11%를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대전·세종 상승폭 축소, 충남 하락폭 확대, 충북 하락 전환으로 요약됐다.

1일 기준 전국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상승,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 전세가격은 지난주 대비(0.04%→0.02%) 상승폭이 축소됐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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