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비는 기지국·교환기 뿐 아니라 ‘그룹통신기술(수백 명의 구조요원이 공용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공유하는 기술)’ 등 재난 시 통신에 필요한 기능도 갖췄다.
SK텔레콤은 연내 시범 테스트를 완료하고 내년 예정인 재난망 확산 사업 및 해양 LTE망 구축 사업에 이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종봉 SK텔레콤 인프라 부문장은 “국내 재난망 사업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해외 재난망사업자들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