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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경력 … 깔끔하고 정갈한 손맛 일품

코노미 일식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2716>
생물 목포·홍어 나주 등서 공수
예약시간 맞춰 2~4시간 숙성과정
최상의 음식·최선의 서비스 무기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 선보일 것”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2016년 08월 02일 화요일 제3면     승인시간 : 2016년 08월 01일 20시 00분
▲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2716에 자리한 코노미 일식 전경.
청주에서 유명한 일식집을 손가락으로 꼽으라면 그리 많지 않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에 위치해 있는 탓이다.

그나마 미식가들이 꼽는 일식집 중에는 ‘코노미 일식’이 으뜸이다. ‘좋아함’, ‘취향’이란 뜻을 지닌 ‘코노미(このみ)’는 “누구나 좋아하는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심규석 대표의 경영철학이 담겨 있는 말이기도 하다.

심 대표는 39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17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일식 요리의 베테랑이다.

처음엔 청주시 상당구 보살사 입구에서 작은 일식집을 운영해왔다. 그의 요리실력에 반한 이들이 하나둘 늘어 문전성시를 이룰 즈음, 갑작스런 택지개발로 인해 지금의 흥덕구 봉명동 2716번지로 옮겨오게 됐다.

비록 장소는 바뀌었지만, 그의 요리실력에 매료된 이들이 알음알음 이곳을 찾아오면서 코노미 일식은 예약손님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일식은 신선한 해산물과 식재료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심 대표의 운영방침과 맞닿아 있다.

▲ 신선한 해산물과 식재료로 차려진 코노미 정식. 깔끔하고 정갈하다.
심 대표는 "생물은 목포나 포항에서, 홍어는 나주에서, 그리고 동해에선 계절별 특산물을 공수받아 가장 신선한 음식을 내놓고 있다”며 “횟집보다는 깔끔하고 정갈하면서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코노미 일식이 하루에 내놓을 수 있는 음식은 4인기준 10상이다. 점심특선 또는 저녁 메인식사로 나눠 고객의 예약시간에 맞춰 활어를 잡아 2~4시간 정도 숙성시켜 손님에게 선 보인다.

심 대표는 직원들에 대한 사랑도 남다르다. “코노미가 청주 최고의 일식집으로 자리잡은 것은 최상의 음식과 최선의 서비스를 위해 늘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장과 부장,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엄지를 척 치켜세운다.

심 대표는 “변함없는 것만큼 반가운 것은 없다”며 “초심을 잃지않고 언제나 항상 똑같다는 ‘이쯔모(いつも)’의 뜻을 되새기며 한국 속의 일본, 청주 속의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손님을 모시겠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심 대표의 약속처럼 코노미 일식을 찾으면 사시미는 물론, 조림요리, 튀김요리 등 일품요리를 착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예약문의:043-272-1092.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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