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재활용가능자원의 가치를 깨닫고, 직접 생활쓰레기를 선별하는 체험을 통해 실생활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배출량을 줄여나가는 군민운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견학인원은 회당 40명 정도로, 생활자원순환센터 홍보영상 시청, 소각시설·중앙통제실·크레인실·재활용품 선별작업실 등을 견학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나 학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군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보은군 보은읍 용암리 일원에 건설된 보은군 생활자원순환센터는 1일 생활폐기물 20t, 재활용쓰레기 10t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