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제공
데뷔 10년 차 배우 박해진이 오는 9월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박해진의 소속사 마운틴 무브먼트는 오는 9월 2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박해진의 공식 팬클럽 '클럽진스'(CLUB Jin's)의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팬클럽 모집은 지난 6월 시작됐는데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태국, 대만, 터키, 이란, 영국, 노르웨이, 멕시코 등 총 27개국의 팬들이 '클럽진스'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해외에서 오는 팬들을 위해 비행기, 숙박, 버스 업체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달 1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마운틴 무브먼트는 "아직도 팬미팅 사기를 비롯해 초상권을 가지고 있다는 허위 업체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대로 초상권 및 팬미팅, 드라마, 영화 관련 스케줄과 계약업체를 일제히 공개해 피해를 막겠다"고 밝혔다.

중국 베이징, 대만 등지에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진행한 박해진은 오는 31일 태국 방콕 므엉타이 지엠엠 라이브하우스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끝으로 올해 유료 팬미팅 일정을 마무리한다.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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