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께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한 사거리에서 세종소방서 119 구급차와 1t 화물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31) 소방사 등 구급대원 2명과 화물차 탑승자 B(57)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구급대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을 나가던 중이었다고 세종소방본부는 26일 설명했다. 구급차 안에 환자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walden@yna.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