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학생 1년간 40% 장학금 혜택

▲ 황혜정 기획처장
건양사이버대가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후기 추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자 및 4년제 대학 35학점 이상 이수자는 2학년 편입생으로, 4년제 대학에서 2년 또는 4학기 이상을 수료하고 70학점 이상을 이수한 사람은 3학년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군 위탁생의 경우 각 군 참모총장과의 위탁교육 협정에 따라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직장인, 주부, 실업계 고교출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수급대상자, 농어촌지역 출신자 등도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장학혜택을 위해선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잘 선택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전형방법은 자기소개서(30점), 학업계획서(40점), 학업적성검사(30점)으로 총점 100점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수능점수나 학생부 점수는 필요하지 않으며, 학업적성평가는 1회 접속해 50분 이내로 완료해야 한다. 학업계획서는 원서접수 기간 내 수정 가능하다. 특히 2016년 우리 대학에 입학하신 모든 분들은 1년간 40% 장학혜택을 받는다.

'GLOBAL KY 장학제도'를 운영하는 건양사이버대는 건양행복, 건양가족, 성적우수자, 성적향상자, 자격증취득자, 어학능력향상자는 물론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 만학도(만 55세 이상), 실업급여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우, 새터민,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동문, 교직원, 지역민 등 다양한 이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우리 대학은 2014년 7월 한국장학재단에서 선정한 국가장학금 우수 운용 대학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수혜율과 학적변동관리가 우수하다. 이와관련 이전 대학에서 타과를 전공했던 학생도 편입 가능하며, 복수전공 또한 가능하다.

다만 개인마다 이수한 학점 편차가 크기 때문에 졸업학점 이수에는 개인차가 있을 수밖에 없다. 타 지역 학생들의 관심도 높아 현재 건양사이버대에 재학중인 타 지역 학생수는 60%에 달하고 있다.

때문에 각 학과에서는 1대1 멘토링 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지역 모임과 스터디 그룹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험기간 전에는 시험 대비 특강을 운영하며 온라인 수업에서 느끼지 못했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제는 '평생 직장' 시대가 아니라 '평생 직업' 시대이다.

건양사이버대에 개설된 학과들은 고령시대를 맞아 인생을 멀리 보고 새롭게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직업을 찾고 풍요로운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퇴직자나 직장인 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졸업 후 성공적으로 취업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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