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북·충남을 아우르는 충청권 최고신문 충청투데이가 가독·열독률이 떨어지는 '신문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5주간(7월 18일~8월 19일) 지면 감면에 들어갑니다.

평소 제작하던 대전·충남판 24P, 충북판 24P체제에서 각각 4면이 줄어든 20면체제로 운용합니다. 이는 중앙·지방 종합일간지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신문이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이며, 사회전반 불황에 따른 에너지절약(신문제작 거품비용) 차원의 대안이기도 합니다.

독자여러분의 깊은 혜량을 바라며 더욱 알찬 소식을 담아 8월 22일자부터 24면 체제로 돌아올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