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13일 대전구봉중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인 ‘선수단 학교방문 및 멘토링 행사’와 연계해 ‘배구스타가 찾아가는 스포츠문화 체험학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루팡스 배구단 20명이 방문한 이날 행사에는 구봉중 3학년 학생 320여명이 참여해 선수들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삶을 주제로 한 특강,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멘토링 시간, 학생·교직원과 함께하는 친선경기 등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배구 스타들이 직접 기념품과 사인볼을 전달해주고 함께 사진도 찍으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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