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1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아두치의 도핑 양성 반응 내용을 전달받고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
KBO는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 9.2.2항에 의거해 정규시즌 36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다. KBO리그는 물론 퓨처스(2군)리그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출장 정지 시작은 롯데와 아두치가 임시 출장 정지를 수용한 6월 25일로 소급적용한다.
아두치가 출장 정지 경기 수를 채우지 못하고 KBO리그를 떠나면 복귀 시점부터 잔여 출장정지 제재를 적용한다. jiks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