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는 방송공연예술학과(학과장 김상열)가 지난 14~2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젊은 연극 축제'에서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본선 진출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 방송공연예술학과가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러시아 연극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대는 방송공연예술학과(학과장 김상열)가 지난 14~25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열린 '제8회 세계 젊은 연극 축제'에서 우리나라 대학 최초로 본선 진출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춘시대'라는 작품을 선보인 방송공연예술학과는 경쟁사회에서 살아가야만 하는 한국 젊은이들의 모습을 마임과 춤으로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이날 수상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열 교수는 마스터 상(연출상)도 함께 수상했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