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그룹(계룡건설·KR산업)과 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건설 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계룡그룹 제공
계룡그룹(계룡건설·KR산업)과 KT는 서울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건설 IoT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계룡그룹이 관리하고 있는 전국의 도로, 터널, 교량과 신규 건설현장에 대해 IoT(사물 인터넷)기술 적용 방안을 협력키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룡그룹과 KT는 토목, 건축 현장관리에 대한 IoT적용 활성화, 신규 건설사업의 공동참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계룡그룹은 아파트, 공항, 도로, 터널,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 등에 첨단 IoT기술을 접목해 고객만족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한편 KT는 4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요 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산업(Industrial)인 IoT서비스를 바탕으로, 계룡건설과 KR산업의 건설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IoT솔루션을 개발해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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