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활용 상품개발도
조직위는 지난 달 엠블럼을 활용한 로고 배지를 제작했다. 대회를 상징하면서 각각의 색이 들어가 디자인 미(美)를 살린 엠블럼 배지는 의류착용은 물론, 가방 등에 부착하는 액세서리로도 활용도가 높다는 평이다.
도청 직원은 물론 일반인도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의미를 부여하며 '소장가치가 있다'면서 체육계 관계자들과 방문 시민들이 기념품으로 꼭 챙긴다는 것이 조직위의 전언이다.
조직위는 도청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기 위해 5000개를 제작했다. 눈에 띄는 디자인과 대회에 대한 의미를 동시에 담는 배지에 대해 경기별 TD(테크니컬 디렉터)를 비롯한 관계자와 협약기관, 현장 홍보 시 시민들이 요청이 이어지면서 현재는 대회에서 사용할 물량만 남기고 모두 소진된 상태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