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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내달 11일 컴백을 확정했다. 29일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7월 11일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표하고 컴백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데뷔 첫 정규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며, 한 뼘 성장한 여자친구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이며 "상반기에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하반기에도 열심히 활동할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의 첫 정규앨범 'L.O.L'은 크게 웃는다는 뜻의 'Laughing out Loud', 사랑을 듬뿍 보낸다는 뜻의 'Lots of Love'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는 약자로 각기 다른 콘셉트의 2가지 사양의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 1월 발표된 '시간을 달려서'를 통해 음원, 음반, 음악방송 1위를 모두 휩쓸며 올해 최다 기록인 음악방송 1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함과 동시에 상반기 음원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세 걸그룹'다운 면모를 뽐낸 만큼 이번 첫 정규앨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7월 11일 0시 첫 번째 정규앨범 'L.O.L'을 발매한 후, 같은 날 광장동 예스24 라이브 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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