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성공적인 학기의 마무리는 마지막 시험에 달려있는 만큼 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야 후회 없는 한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다"며 "교과서와 기본 개념서를 중심으로 개념부터 탄탄히 다지는 것이 내신 시험을 대비하는데 효과적이다"고 조언한다.

-선행학습 보다 개념학습 필요해

기말고사를 앞두고는 선행학습은 잠시 멈추고 앞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한 반복학습 및 개념학습이 우선시 돼야 한다. 내신 시험의 경우 고난도의 문제 해결력을 요하기보다는 기본을 얼마나 탄탄하게 익히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교과서 또는 기본 개념서 위주로 기초를 다지는 것이 좋다. 미래엔의 학습 참고서 '올리드'는 교과서 개념을 확실하게 잡아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필수 개념서로 국어의 경우 교과서 핵심 내용을 중점 학습할 수 있는 '교과서학습편', 수학의 경우 개념과 원리의 완벽한 이해를 돕는 '개념교재편' 등을 별도로 구성했다.

-연습 문제 풀이로 기본 탄탄히 해야

개념 학습을 마쳤다면 연습 문제 풀이로 개념을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기보다는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본인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실전 문제들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 좋다. '올리드'는 기출 문제 분석을 통해 학교 시험과 가장 유사한 형태와 난이도의 실전문제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시험 대비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문제풀이보다 풀어본 문제 이해가 중요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이미 풀어본 문제들을 완벽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고민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출제자의 의도와 그 속에 숨은 개념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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