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학기술대(총장 정영선)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사업) 중간평가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과학기술대는 2014년 복합 산업분야 특성화(Ⅱ유형)에 선정돼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웰니스산업 현장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해왔다.

시행 결과 대전과학기술대는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중간 평가에서도 매우우수대학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개년(2016~2018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영선 대전과학기술대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특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사회 및 국가 전략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은경 기자 ekka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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