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대표이사 최대림)는 내달 3일까지 본점 특설 전시장에서 ‘방정 한건동 화백 초청 묵란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안영동 하나로마트가 주최하고, NH농협은행 대전지역본부, 대전지역농협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농촌 다문화가정 자립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묵란전에서는 ‘난(蘭)’치기 60년 외길을 걸어온 한건동 화백의 ‘난’ 작품 40여 점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시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농촌 다문화가정의 자립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대림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력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나로마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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