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경제발전 돕겠다” 中선양시 양해각서 체결

대전시는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한·중 경제장관회의’에서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와 ‘대전-선양 경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석두 시 행정부시장과 선양시 왕샹쿤(王翔坤)부시장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는 무역상품 전시센터 운영과 혁신산업단지 육성, 선양 한국주 행사기간 ‘대전의 날’ 운영 등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밖에 양 도시는 문화, 관광, 의료, 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정재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