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엑스맨:아포칼립스'는 지난 28일 하루 50만 3,929명의 관객이 들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20만 9,635명으로 엄청난 흥행 속도를 보이며 한국영화 '곡성'의 흥행 독점을 저지했다.
'엑스맨:아포칼립스'는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받았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깨어나면서 그를 막기 위해 엑스맨을 결성하는 프로페서 엑스와 어린 돌연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한편 '엑스맨:아포칼립스'의 반격에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곡성'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다.
28일 27만 2,395명의 관객이 찾으며 누적 관객수 545만 1313명을 기록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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