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청아는 "여태까지 잘사는 집안 역할은 해본 적이 없다"며 "이번 역할을 준비하면서 비주얼 담당 팀들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런 기회가 아니면 제가 언제 또 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맡은 배역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밋밋한 얼굴이라 화장과 패션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3일 정도 머리를 싸매며 이것저것 다 해봤다. 노련한 분들이라 드라마에는 만족스럽게 나오고 있다. 본의아니게 패션공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는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맹목적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남자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주연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 25일 오후 10시 첫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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