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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왕대륙 인스타그램 캡처
영화 '나의 소녀시대' 남자 주인공 대만 배우 왕대륙이 배우 박신혜가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밝혀 화제다.

왕대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신혜의 사진을 게재하고 "그녀는 나의 첫사랑"이라고 한글로 글을 남겼다.

특히 왕대륙은 게시물에 박신혜 인스타그램 계정을 링크로 달아 박신혜가 직접 보길 원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이를 본 팬들은 "처음으로 박신혜가 부러워졌다", "오빠도 예쁜 사람 좋아해?", "박신혜라면 이해해요" 등의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왕대륙이 출연하는 대만 영화 '나의 소녀시대'는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상영 대만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하고 개봉 13일 만인 지난 24일 20만 관객을 돌파했다. 

특히 '나의 소녀시대' 남자 주인공인 불량소년 쉬타이위를 연기한 왕대륙의 인기가 흥행을 더하고 있다.

'나의 소녀시대'는 1994년 유덕화의 광팬인 평범한 소녀 린전신(송운화 분)과 불량소년 쉬타이위(왕대륙 분)의 첫사랑 밀어주기 작전을 담은 청춘 로맨스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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