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는 성시경의 '좋을텐데'와 '두 사람'을 만든 작곡가 윤영준의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로이킴의 감미로운 음색과 조화를 이뤘다.
이 노래는 극중 박도경(에릭 분)의 마음을 대변하는 러브 테마곡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주인공들의 러브 지수를 한껏 올리고 있다.
앞서 이 드라마 OST 곡으로는 와블의 '사르르', 벤의 '꿈처럼', 서현진과 유승우가 부른 '사랑이 뭔데'가 발표됐다.
'또 오해영'은 두 오해영(서현진, 전혜빈)과 박도경 사이에서 벌어진 로맨스를 그렸으며 지난 23일 7회는 평균 시청률 7%를 기록했다.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