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8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4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2016년도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및 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장기요양 서비스의 상향평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입상작 6편에 대해 상장과 포상금(최고 100만원)을 전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해 시설급여 평가 최우수기관의 사례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강희권 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장기요양보험 수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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