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일 전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이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15일 법원에 따르면 차 전 사장은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 예정된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했다.

법원 관계자는 “차 전 사장 측과 수사 기관이 협의해 출석 날짜를 다시 잡을 것으로 보인다”며 “영장실질심사는 이번 주 다시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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