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까지 환경 재난 대응 집중 훈련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환경 분야 3대 핵심 사고인 화학 사고, 수질오염 사고, 식용수 사고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염산 등 화학물질 유출, 유류 유출로 인한 대규모 수질오염, 정수장 화재와 시설 파손에 따른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대전, 세종, 청주 등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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