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한예술치료교육연구소 오선미 소장이 강의를 맡아 가족구성원이 겪는 심리적 문제를 살펴보고 ,예술치유의 다양한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대인의 정신적 고갈 상태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힐링아트', 즉 예술치유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가족과의 소통이 깊어지고, 예술이 가진 치유의 힘을 체험하며 대전시민의 문화 향유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