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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동남경찰서는 28일 저녁 8시 호서대학교 법경찰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위방범대 ‘홀리스 캠퍼스 순찰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천안동남서 제공.
?천안동남경찰서는 28일 저녁 8시 안서동 소재 호서대학교 일원에서 범죄 없는 대학가를 만들기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장권영 서장과 호서대 법경찰학과 재학생, 학교관계자,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호서대는 법경찰학과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 내 자위방범대인 홀리스 캠퍼스 순찰대를 운영 중이다.

순찰대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심야 시간 신안파출소 및 신안자율방범대와 함께 캠퍼스와 학교 주변 원룸촌을 돌며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각 대학교 내 자위방범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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