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순찰에는 장권영 서장과 호서대 법경찰학과 재학생, 학교관계자, 경찰 협력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호서대는 법경찰학과 학생 20여명으로 구성된 대학 내 자위방범대인 ‘홀리스 캠퍼스 순찰대’를 운영 중이다.
순찰대 학생들은 매주 목요일 심야 시간 신안파출소 및 신안자율방범대와 함께 캠퍼스와 학교 주변 원룸촌을 돌며 합동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의 치안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각 대학교 내 자위방범대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