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미혼모 대상 전문직업기술교육 등 취·창업지원

백석대학교가 위탁·운영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한부모 및 미혼모 세대주의 취·창업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인 ‘HAPPY MOM’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에 필요한 복지·주거·법률·보건·경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자녀양육에 필요한 부모교육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는 개인 및 집단 상담, 정리수납 교육, 전문 직업기술 교육, 자조모임 등을 추진한다.

지난 21일에도 천안시고용센터와 연계해 함께 가요 wel_job’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취·창업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프로젝트는 향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2급 자격과정(5~6), 양육비이행관리원 초정 찾아가는 상담·신청서비스(526), 경제멘토링 심화과정(7~12)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정 센터장은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부모 및 미혼모가 취·창업을 통해 당당한 엄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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