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14일을 관광주간으로 정하고 있는 만큼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 4대 고궁, 종묘, 조선왕릉과 과학관, 휴양림, 수목원 등이 무료로 개방되고, 6일 당일에는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된다.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정부 수립 이후 58번째다.
서울=이병욱 기자 shod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