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2.jpg
▲ 사진= 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디즈니 영화 '말레피센트2'로 돌아올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US위클리' 등에 따르면 디즈니사는 '말레피센트' 속편을 비롯한 신작 제작 계획을 발표했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로 디즈니의 고전명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디즈니 역사상 가장 사악한 마녀 '말레피센트'의 치명적인 저주를 둘러싼 흥미로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말레피센트'역을 맡으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4년 후속작에 대한 질문에 "두 번째 이야기가 나온다면 기꺼이 출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말레피센트' 개봉 전부터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마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했던 만큼 후속작에서도 안젤리나 졸리가 '말레피센트'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을 다루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의 몸무게는 현재 35.8kg으로 키 173cm인 신체조건으로 볼 때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을 정도의 위험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지며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심각한 신체기능장애를 겪고 있을 안젤리나 졸리가 과연 '말레피센트2'로 성공적인 복귀를 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