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틔움버스는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문화와 역사, 전통, 생태, 환경 분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기관에 45인승 버스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선정된 기관은 45인승 버스를 최대 1박 2일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버스 기사 인건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용 등 버스 이용에 따른 모든 금액은 한국타이어가 부담한다.
6월에 동그라미 틔움버스 이용을 원하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법인, 단체는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버스 제공을 신청할 수 있다. 심사와 선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타이어 나눔제단 홈페이지(http://hankooktirefoundation.or.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동그라미 틔움버스 선정 기관으로부터 후기를 받아 ‘우수 후기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3월 우수 후기 기관으로는 ‘의령 사랑의 집’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후기기관은 올해 내 동그라미 틔움버스를 1회 추가 이용할 수 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