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램은 노약자들에게 매우 편리하죠. 버스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매일 이용 합니다.”

프랑스 리옹에서 만난 올리비오 지아니(68) 씨는 트램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트램과 버스의 차이에 대해 “급출발, 급정거가 없다”며 안전성을 가장 먼저 꼽았다.

그리고 노인의 입장에서 버스를 오르내리는 계단과 급출발, 급정거가 얼마나 위험하고 힘든 부분인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아니 씨는 “트램은 분명 교통약자들에게 삶의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며 “편리하고 안전한 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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