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2016년 YIP(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참가자를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

YIP는 기업이 출제한 과제에 대해 청소년들이 제출한 발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교육 및 특허 컨설팅을 통해 구체화해 지식재산으로 창출되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금호전기, 대유위니아, 모닝글로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팀익스, LG화학, KGC인삼공사, 포스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총 10개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대상은 중·고교 재학생 또는 청소년으로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뤄 기업이 제출한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면 심사를 거쳐 총 70개 참가팀을 선발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YIP 홈페이지(www.yipedu.net)에서 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4)로 문의하면 된다.

노진호 기자 windlak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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