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위원회 이명주(43·공주교대교수) 위원이 24일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강철규) 출범 1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 교육위원회는 24일 인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동료 평가제를 실시해 투명성을 증대시키는 등 교원인사제도 개선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부패방지위원회가 이 위원에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위원회는 '교직사회 인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인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개선안을 다각적으로 제시받은 결과 총장선출·교수채용·성과급지급 등에 대한 대학교원인사 개선안과 교육위원회 행정감사, 예결산심의를 통한 각종비리 발생요인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한 이 위원을 수상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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