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고민으로 자리잡은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불경기와 성장 잠재력 하락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점차 가속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도 중요하지만, 각 개인의 노후 대비 역시 필수적이다.

100세 시대가 현실로 다가오면서 실제 2017년대부터는 생산가능 인구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는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의 대량 퇴직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들을 부양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으로 인해 국가의 재정부담 증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정을 부담해야 하는 근로자층의 수는 감소하고 생산성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증세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이유로 국가 차원의 지원대책에 앞서 각 개인이 노후준비를 더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충청투데이는 금융·보험업계에서 제시하는 퇴직자(퇴직 예정자)들의 은퇴설계 노하우, 노후자산관리 방법 및 업계에서 추천하는 특화상품을 엄선해 '쓸쓸한 퇴직… 더 나은 행복을 설계하세요'라는 주제로 노후 대비를 위한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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