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8일까지 대학생들에게 창업마인드를 확산시키고, 기업가정신을 고취시켜 창의성과 개척정신을 갖춘 미래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창업동아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교내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과 교내 재학생 및 타 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팀이며, 모집분야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의 기반기술 아이템이다.

창업동아리는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되고 평가결과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지원금과 창업캠프 및 동아리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네트워킹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컨설팅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곽윤식 창업지원단장은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창업을 독려하고 우수한 청년창업가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학교 홈페이지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startup.ut.ac.kr)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hj1927@ut.ac.kr)제출 또는 공동실험실습관 503호 창업지원단에 제출하면 된다.

충주=김지훈 기자 starkjh@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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