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김도경 충북도당 위원장(55)이 20대 국회의원 선거 청주 청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독주하는 박근혜정권과 무능하고 무기력한 야당에 위탁하는 정치를 끝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기초농산물국가수매제 실현 △밥쌀용쌀 수입금지 △최저임금 1만원 인상 △한상균특별법 제정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위원장은 제9대 충북도의회의원, 청원군농민회장을 지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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