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 대전 중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행수 예비후보가 ‘청년백수시대’의 주된 원인을 제공한 기성 정치권에 문제해결을 위한 분발을 촉구했다.

송 예비후보는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일자리를 주제로 한 간담회를 갖고 "(청년 실업문제는) 정치권이 원인을 제공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장본인 또한 정치권"이라며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면 젊은이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덕연구단지와 연관성이 있는 강소기업들을 최대한 유치해 일자리를 늘려나가는 것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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